뇌진탕 초기증상 과 응급처치는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일까요?
축구, 격투기 등과 같이 상대방과 격렬한 몸 싸움을 하는 경우에는 늘 뇌진탕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낙상, 등반 사고, 욕실 등에서 미끄러짐 등과 같이 생활중에 실수나 부주의로 넘어지거나 부딪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럴 때에는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합니다.
뇌진탕 위험한 이유는?!!
뇌진탕(cerebral concussion)은 머리가 외부로부터의 강한 충격이나 자극을 받으면서 뇌가 엄청나게 흔들리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머리에 가해진 충격에 의한 부종이나 출혈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뇌의 신경세포가 감소나 소실됨에 따라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깁니다. 다음과 같은 문제들 때문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1.사망할 수도?!!
단순한 어지러움 뿐만 아니라 의식 상실, 혼수 상태, 사망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의식이 없거나 혼수 상태에서 혀가 저절로 말려 들어감에 따른 기도 막힘으로 질식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자살 위험도?!!
권투, 격투기 등을 함에 따라서 반복적으로 생기는 뇌진탕은 장기적 뇌손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권투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권투선수치매”라고 합니다.
이것은 “만성외상성 뇌병증(CTE)”이라고 하는 것으로 우울증,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 등으로 인한 자살 위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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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뇌진탕후 증후군 위험?!!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병원을 방문해서 MRI나 CT를 찍는다고 해도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는 수가 많습니다. 두통이나 어지러움은 있지만 의식이 뚜렷하기 때문이며, 이런 이유 때문에 뇌진탕이 위험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즉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정상”판정이기 때문에 퇴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몇 일~수 개월후에 나타나는 증상에 의한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뇌진탕후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실제로 이런 증상을 1년이상 겪는 사람들이 15%나 된다고 합니다. 뇌진탕이라는 것은 일상생활중에 흔하게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연간 2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것으로 고생한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치나 사후관리를 대수롭지 않게 대처해서는 안 된답니다. 후유증이나 증상들이 뒤에 나타나는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본인 상태에 대해서 제대로 표현하기 곤란하거나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이들이나 노인들의 경우에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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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초기증상?!!
스포츠를 관람하다 보면 몸 싸움이나 충격으로 선수가 잔디나 링위에 쓰러져서 의식을 잃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럴 때에는 심판이 경기를 중지하고 쓰러진 선수의 상태를 살피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이렇게 익숙한 장면들이 뇌진탕과 관련된 것이며, 다음과 같은 증상들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 중에서도 두통과 수면장애가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3개월이내에 80%정도가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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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자연치유 는?!!
생활중에 뇌진탕의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특별하거나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자연치유가 되고 합병증도 없습니다. 보통의 경우에 2주정도가 되면 상태가 좋아지고 4주 정도 되면 해결되어집니다.
그러나 뇌진탕 증상이 사후에 나타나기도 하고, 휴유증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생기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과 순서대로 응급처치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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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응급처치 어떻게?!!
쓰러진 환자가 의식이 있는지?없는지?에 따라서 응급처치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갑작스런 사고 때문에 당황스러운 경우에는 119에 전화해서 도움을 받고 안내에 따라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정확하지 않거나 어설픈 시도는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24시간 도움을 청할 수 있는 119전문가가 늘 곁에 있기 때문에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의식 없는 경우?!!
- 심폐소생술 실시
- 출혈이 있다면 지혈조치
- 기도 확보(고개 뒤로 젖히기, 혀가 말려 들지 않도록 하기)
- 안정적 자세유지
- 119나 구조대 도움받기
- 환자 호흡상태 살피기(119도착시까지)
2. 의식 있는 경우?!!
- 출혈이 있다면 지혈조치
- 상체 일으켜 앉히기(기도 막힘 방지)
- 냉찜질(붓기, 통증완화)
- 질문하기(이름, 나이, 주소, 전번 등)
- 뇌 이상유무 확인(손발가락 움직임 등)
이상의 방법을 통해서 뇌진탕 응급처치를 했다고 하더라도 사후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당장에 이상이 없지만 차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사고 당시의 당황스러움이나 창피함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귀가나 시간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 증상들로 고생하는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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