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얼굴이 붓는 이유 무엇이며 손발이 부었을 때 질병인 경우와 일시적인 경우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자고 일어나 보니까 갑자기 얼굴이 부었어요! 손발이 부었어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기에 대한 원인을 아는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도 모르는 심각한 질병이 아닐까?걱정되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얼굴이 붓는 이유 8가지?!!손발 부기 있다면?!!
얼굴이나 손발에 부기가 생기는 것은 섭취한 음식물이 체내에서 제대로 걸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질병이나 특정음식물 섭취 때문에 노폐물이 걸려지지 않고 쌓여서 생긴 결과라는 것입니다.
신진대사인 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않는 경우에도 이런 현상은 얼마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얼굴, 손발, 몸이 붓는 원인에는 크게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질병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와 먹거리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경우로 나눌 수 있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질병?!!의심되는 질병은?!!
얼굴이 부었어요! 손발이 부었어요 증상을 보일 때에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 질병은 신장 질환입니다. 신장 사구체는 체내 염분이나 노폐물을 걸려서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신장에 이상이 있으면 그런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이 붓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에 의심해 볼 수 있는 질병으로는 급성 사구체신염, 신부전, 신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신장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얼굴, 손발 등이 붓는 증상 뿐만 아니라 피로, 구토, 식욕저하, 수면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간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이런 현상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알부민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게 됩니다. 알부민 수치가 낮으면 수분이 혈액에 남아 있으면서 다양한 형태의 부종을 일으키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도 몸을 붓게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들면 진피에 있는 점 다당질을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점 다당질은 수분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몸이 붓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얼굴 일부나 특정 부위, 한쪽이 붓는 경우에는 염증이나 종양이 원인이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이 있으면 몸의 면역세포가 활동하고 이동하게 되는데 그 때에 수분도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넓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얼굴이나 손발이 붓는다고 하더라도 증상이나 내용에 대한 정확한 관찰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해결을 위해서는 말입니다.
2. 일시적 현상?!!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먹거리 등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진대사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는 습관, 먹거리 등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원인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자세!!어떤 자세?!!
특정하게 잘못 된 자세로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경우에 생길 수 있는 현상입니다. 특히나 다리를 꼬는 행동들은 혈액순환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고 심장으로 체액을 올려보내는 정맥내 판막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래서 미세 림프관이 막히게 되면서 부종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업무상 장시간 서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다리 부종이 많이 생기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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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복장!!
혈액순환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는 복장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경우에 슬림한 몸매를 위해서 너무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올 인원을 착용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3) 먹거리!!조심해야 할 먹거리는?!!
평소에 염분이 풍부한 음식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얼굴, 손발을 붓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염분은 삼투압 작용을 하게 되고 체내에 있는 물을 머금게 됩니다.
그런 성질 때문에 체내에 염분이 많으면 같은 양의 물을 마셔도 배출이 적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몸이 붓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 국이나 찌게 위주의 식단, 야식으로 먹는 라면, 피자 등에 의해서 많이 붓게 됩니다.
음주도 몸을 붓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과도한 알콜 섭취는 피부 밑에 쌓인 수분의 배출을 방해하기 때문에 부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신진대사의 원활한 흐름도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음주 다음날에는 눈이 붓거나 손발이 붓는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신체 중에서도 얇고 연약한 피부들이 밀집되어 있는 눈 주위가 특히 많이 자주 붓게 됩니다.
4) 수면 습관!!낮은 베개 vs 높은 베개?!!
잘못된 수면 습관에 의해서도 붓게 됩니다. 베개를 사용하지 않거나 너무 낮은 베개도 몸을 붓게 하는 이유가 됩니다.
너무 낮은 베개는 심장보다 낮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얼굴 부분에 수분과 혈액이 모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잠 잘 때에 베게에 얼굴을 묻고 자는 습관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습관들의 공통점은 얼굴 주변의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행동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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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르몬 변화!!어떤 호르몬?!!
여성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은 배란 후부터 생리가 시작될 때까지 많이 분비됩니다. 이 시기에 얼굴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생리가 시작되면 줄어들게 됩니다.
6) 약물 복용?!!
감기약이나 진통제 계열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붓는 현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이나 관절염 같은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일시적인 부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생리활성 물질인 프로스타글라딘의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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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피로!!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콩팥의 나트륨과 수분 배출이 줄어들기 때문에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교감신경 항진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피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성피로 등이 있는 경우에도 몸이 수시로 붓는 것입니다.
얼굴이나 손발이 붓는 이유는 질병이 아니라면 잘못된 생활습관, 먹거리가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먹거리 잘못이 아닌 특별한 이유 없이 붓는다면 질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답니다.
또한 부기가 자주 발생하거나 장시간 지속되는 경우에도 전문의 도움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본인도 모르는 질병이나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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