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에 좋은 음식 7가지 무엇이고 비염스프레이 부작용은 무엇일까요?!!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아지면서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 되면 비염이 더 심해집니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염에 좋은 음식은 충분히 챙겨 먹고 심한 경우에는 비염스프레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1. 급성 vs 만성 비염
비염은 비강 내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고 크게 급성 비염과 만성비염으로 나누게 됩니다. 두 가지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급성비염, 일명 ‘코감기’는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나 공기의 습도 변화에 의해 자주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코 막힘, 재채기, 투명한 콧물 분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은 1주일 내에 자연치유 됩니다.
만성비염은 지속적인 노출로 비점막이 만성적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비폐색, 후각장애, 점액성 분비물 증가 등이 특징입니다.
특히,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근무하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치료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르고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으로 해결하는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철저한 위생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코감기 vs 비염 차이
코감기 비염은 비슷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아니라면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발생 원인과 지속 기간 등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1) 코감기
코감기는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것으로 감염성 질환입니다. 그래서 코막힘, 재채기, 비강 분비물, 코 건조, 인후통, 피로감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보통의 경우에 건강한 사람이라면 1주일 이내에 자연치유가 됩니다.
코감기는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동일한 공간에 있어서 쉽게 전염이나 감염됩니다.
2) 비염
비염은 코의 점막에 발생하는 만성적인 염증 반응으로, 알레르기, 비인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비염의 증상으로는 코막힘, 비강 분비물, 재채기, 코 가려움 등이 있습니다.
코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지속적,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계절 변화, 먼지, 꽃가루 등 특정 알레르기 유발 요소에 노출될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코감기 비염을 구분하는 것은 원인과 증상의 지속 기간입니다. 코감기는 일시적이며 자연스럽게 개선되지만 비염은 장기적인 관리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만성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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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염에 좋은 음식 7가지
평소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비염에 좋은 음식 7가지를 열심히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완화나 개선 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 향상에 좋기 때문입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 7가지와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꿀
꿀은 항염, 항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좋고 염증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비강을 통한 호흡 개선해도 좋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여 장내 유익균 성장을 돕고 전반적인 소화 건강을 증진 시킵니다.
2. 삼백초
삼백초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하얀 꽃, 잎, 뿌리를 가진 식물입니다. 염증 억제 및 항히스타민 효과가 뛰어납니다. 삼백초에 함유된 미퀠리아닌 성분은 비염 증상을 완화하고 코와 목의 염증을 줄여줍니다.
그래서 호흡기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시중에는 삼백초를 이용해서 만든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3. 양파
양파에 풍부한 케르세틴과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이 성분들은 비염에 의한 증상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하는 데도 좋습니다.
양파의 프리바이오틱스 성분도 장내 환경 개선에 기여하여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
4. 레몬
레몬은 비타민 C와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체내 면역력을 강화하고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레몬의 산성 성분이 호흡기 내 염증을 줄이고 코 막힘을 완화 시키는 데 좋습니다.
5. 배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호흡기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배는 기관지를 진정 시키고 폐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염에 의한 코와 목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6. 버섯
버섯은 비타민 D와 항염증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면역 체계 강화에 좋습니다. 버섯의 섭취는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고 비염으로 인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7. 도라지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호흡기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점액 분비를 촉진하고 가래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며 비염에 의한 코 점막의 불편함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식품들은 비염 증상의 완화 및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 체질이나 상태에 따라 효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음식들을 평소에 열심히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균형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 충분한 휴식도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 방법들을 이용해서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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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염 스프레이 부작용
비염이 심한 사람들은 연고나 비염 스프레이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콧물과 같은 증상을 빨리 멈추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비염 스프레이는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것은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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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비염 스프레이를 1주일 이상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비염 스프레이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제품 중에는 항히스타민을 함유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1주일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코 내 염증이 심해지면서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비염 스프레이 부작용으로는 졸림, 변비, 소화불량, 입마름, 혈압 상승, 피부 가려움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 중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약사와 상담 후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당장의 재채기나 콧물을 멈추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작용도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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