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보관방법 실온 vs 냉장 vs 냉동보관 차이는?!!감자 싹 나면 독성물질 나온다?!!

감자 보관방법 실온 vs 냉장 vs 냉동보관 장단점은 무엇이고 감자 싹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감자는 고구마와 함께 한국인의 대표적인 구황작물입니다. 삶거나 볶거나 전으로 부쳐 먹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인의 먹거리와 반찬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트 등에서 대량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상하거나 싹이 나서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자 싹이 나면 솔라닌이라는 독소 성분 때문에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자 보관방법 과 장단점 등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양양 뿐만 아니라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자 싹 나면?!! 솔라닌 독소?!!

감자는 살아 있는 생명체로 최적의 온도는 10도 이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장기간 보관은 좋지 않습니다.

보관할 때에는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아야 하고, 습한 환경에 보관해서도 안 됩니다. 그런 곳에 보관하면 녹색으로 변하면서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솔라닌 독소는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감자 싹을 제거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노인들이 있는 경우에는 싹을 자르고 사용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버리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감자 값 몇 푼 때문에 질병으로 사람 고생하고 병원비, 약값이 훨씬 많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자 보관방법 2가지?!!이런 건 주의해야?!!

감자를 신선한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온 보관이 가장 좋습니다. 감자 보관법 2가지와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택배 라면박스 이용!!

  1. 싱싱한 감자만 골라 낸다
  2. 택배 박스에 습기 제거를 위해서 신문지 깐다.
  3. 신문지 등으로 개별포장하거나 덮어주는 방식으로 수분 유출과 빛 노출을 방지한다.
  4. 지하실, 저장고, 통풍이 잘 되는 주방 천장 등에 보관한다

실온에서 보관할 때에는 감자를 충분히 잘 말려야 합니다. 충분히 마르지 않으면 싹이 나기 쉽고 독성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종이 재질의 박스는 공기가 잘 통하고 습기 흡수도 잘 되기 때문에 라면박스, 택배박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감자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중간 중간에 구멍도 뚫어 주어야 합니다.

박스에 담고 맨 마지막에는 반드시 신문지로 덮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양파망, 스타킹 이용하기

박스에 보관할 정도의 양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양파망이나 스타킹을 이용해도 됩니다. 절차와 방법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싱싱한 감자만 골라냅니다.

그리고 감자를 수분 유출과 빛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신문지로 개별포장 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스 대신에 양파망이나 스타킹 등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즉 양이 많은 경우에는 택배 박스를 이용하고 양이 적은 경우에는 양파망이나 스타킹을 이용하면 됩니다.

어떤 방법을 이용하든지 간에 보관할 때에는 공기가 잘 통하는 신선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직사광선도 피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싱싱한 상태로 오래 보관할 뿐만 아니라 상하거나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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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신선도에 도움 주는 과일 vs 방해되는 채소?!!

감자 싹 나는 것을 방지하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데 좋은 과일은 사과, 배가 있습니다. 사과나 배를 감자를 보관하는 박스나 상자에 같이 넣어주면 사과, 배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가 감자싹의 발아를 억제합니다.

그래서 훨씬 신선하게 보관할 뿐만 아니라 상하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하지만 사과나 배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는 과일이나 채소의 숙성을 촉진시켜 줍니다.그래서 키위 등과 같이 후숙과일을 빠르게 익히는 용도로 널리 사용됩니다.

그러나 감자를 보관할 때에 수분이 많은 양파, 파 등의 채소와 같이 보관하면 됩니다. 감자가 그런 채소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부패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감자 보관방법 냉장?!!

실온 보관보다 오래 보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김치 냉장고 등에 냉장보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감자는 10도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맛과 영양분을 그대로 살리는 데 가장 좋습니다.

따라서 냉장 보관을 하면 맛과 영양분 손실이 많습니다. 감자를 냉동보관하면 감자의 녹말이 당분으로 변하기 때문에 감자의 맛과 식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4도 이하의 온도에 보관했다가 조리하면 아크릴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즉 감자 냉장보관은 실온보다 오래 보관할 수는 있지만, 맛, 영양가, 건강적인 측면에서는 좋지 않기 때문에 정말 부득이한 경우에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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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보관방법 냉동?!!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감자 보관법을 이용한다고 해도 상하기 전에 소비시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감자 냉동보관 하면 됩니다.

감자 냉동보관을 할 때에는 사용하는 용도에 맞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어야 합니다. 냉동되었다가 해동 된 후에는 원하는 형태나 모양으로 자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에 충분히 씻어서 전분을 없애 주어야 합니다.

잘라서 씻은 감자는 밀폐용기, 지퍼백나 플라스틱 보관용기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물론 냉동보관은 얼었다가 녹는 과정에서 수분과 영양분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본래의 맛과 영양분을 제대로 살릴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득이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감자를 어떤 형태를 이용하든지 간에 맛과 영양을 챙기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자 보관방법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맛,영양소 극대화와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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