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이 난 감자 먹으면 위험한 이유는 이것 때문?!!초록색으로 변했다면?!!

싹이 난 감자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와 보관법, 솔라닌 성분은 무엇일까요?

감자는 쌀,밀,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작물이며 비타민C는 사과보다 3배나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의 각종 식재료 뿐만 아니라 구황작물로도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음에 따라 감자에 싹이 나거나 푸른색으로 변한 것을 먹으면 치명적인 위험성이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싹이 난 감자 식중독 호흡곤란 위험도?!!

균, 바이러스,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감자)보호하기 위해서 생성되는 화학성분이 솔라닌입니다.

이 성분 때문에 감자는 아린맛을 내고 있지만 싱싱한 감자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미량이기 때문에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감자를 햇볕에 장시간 노출시킴에 따라서 싹이 나거나 초록색으로 변했다면 절대로 섭취하면 안 됩니다. 인체에 가해지는 치명적인 위험 때문입니다

감자에 다량 함유된 솔라닌의 위험성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식품정보”란에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국민들이 알아야 할 건강상식에 해당됩니다.

솔라닌 중독이라는 것은 솔라닌30mg이상을 섭취했을때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중독
  • 구토
  • 위장장애
  • 현기증
  • 목 가려움
  • 호흡곤란
  • 편두통 등

이 성분때문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치료하기 위해서 위를 세척하고 필로카르핀, 메타콜린 등의 의약품을 사용해야 됩니다

감자의 이런 독성을 몰랐던 초기 유럽인들이 이것을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악마의 식품”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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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싹에 있는 솔라닌 성분은?!!

식중독 등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인 솔라닌이 감자싹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토마토, 고추 등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미량이기 때문에 인체에 별 다른 위험은 없습니다.

하지만 감자에 있는 솔라닌은 껍질 부분에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감자 속 부분입니다.

그런 것들이 햇볕 등에 의해서 손상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초록색이나 싹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싹이 난 감자

보통의 경우에 싱싱한 감자 100g에는 7mg의 솔라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손상되면서 싹이 나면 솔라닌은 감자 발아부위에 100g기준으로 80~100mg으로 10배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녹색 부위에는 100g당 기준으로 2~13mg정도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싱싱한 형태의 감자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변색이 되었다면 고민하지 말고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깝다는 생각으로 섭취했다고 소중한 건강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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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이 난 감자 사용하려면?!!

싹이 났거나 초록색으로 변한 감자를 먹거리 등의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위와 같은 이유때문에 반드시 싹을 도려내야 합니다. 싹의 눈 부분이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말끔히 도려낸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초록색 부분에도 독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철저히 제거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싹 난 감자 삶으면?!!

솔라닌 성분은 열에 매우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무에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삶거나 볶음 요리 또는 찌지는 요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위험성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상한 부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한다면 철저히 제거하고 해야 합니다.

당장의 귀찮음이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안일함 등으로 요리나 식재료로 사용하면 큰 일 난답니다. 그런 것들을 섭취하면서 얻는 건강보다 위험성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감자 싹 나는 것 방지하려면?!!보관법은?!!

감자를 구입해서 제 때 사용이 곤란한 경우에는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솔라닌 생성이 늘어나지 않도록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보관할 때에는 감자를 신문지에 싼 후에 박스에 넣고 그기에 사과 1~2개를 같이 넣어주면 싱싱함이 훨씬 오래 유지되고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양파와 함께 보관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양파는 사과와 반대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같이 보관하면 상하는 것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둘 다 빨리 상하게 됩니다

감자처럼 아무리 좋은 식재료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보관하지 못하거나 요리에 활용하지 못하면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싱싱한 감자를 이용한 요리를 먹었음에도불구하고 두통, 복통, 위장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솔라닌에 민감한 탓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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