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차이 , 당도와 유통기한은 어떻게 될까요?!!
아무리 천연 식재료를 이용해서 가공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설탕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 맛을 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설탕도 종류가 워낙 많고, 정제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에 조리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한국인의 조리용으로 널리 사용되어지는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차이, 부작용과 유통기한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탕 분류기준인 비정제당 vs 정제당은?!!
설탕을 만드는 방법에 따라 비정제설탕과 정제설탕으로 나누게 됩니다.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은 정제 설탕에 해당됩니다.
정제설탕은 사탕수수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정제, 여과 등의 2차 공정을 거친 것으로 영양소가 많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리고 수분과 불순물도 완전히 제거해서 만들었으므로 유통기한이 긴 편입니다.
하지만 비정제당은 이러한 화학적 반응이 가미되지 않는 것으로 조청이나 꿀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부패되기 쉬우며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에 있어서 보관할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봉된 상태라면 달달한 맛과 냄새 때문에 바퀴벌레 등이 모이기 쉬우므로 보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물엿은 정제당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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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유통기한은?!!
설탕은 소금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상하지 않아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판매되는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에는 제조일자만 표시되어 있고, 유통기한에 대한 표시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정제설탕은 부패하기 쉬우므로 유통기한은 1년 정도로 짧은 편이며 가격도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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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탕 흑설탕 차이?!!황설탕 당도는?!!
1. 제조공정은?!!
사탕수수에서 얻어진 원당을 녹인 것이 설탕입니다. 이러한 설탕(원당)을 용해, 분해, 여과, 정제 등의 과정을 거쳐서 가장 먼저 생산된 것이 백설탕입니다.
무향, 무미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데 좋고 “정백당“이라고 합니다. “악마의 백색가루”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설탕은 백설탕 다음으로 나오는 것이며 2차로 가공된 것으로 “중백당”입니다. 백설탕에 열을 가해서 노릇노릇하게 만든 것입니다.
흑설탕은 마지막으로 나오는 것으로 “삼온당”에 해당됩니다. 3번을 가열하였기 때문에 색이 흑색으로 변한 것이며 그것에 비례해서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황설탕에 카라멜시럽 등을 첨가 후 재결정하여 만들어졌으로 더욱 더 짙은 색깔을 띠게 되므로 검은색에 가깝습니다
즉 원당이 백설탕이고 2차 가공이 황설탕이며 3차 가공이 흑설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 당도는?!!
원당에 가까울수록 당도는 높습니다. 따라서 당도가 높은 순위는 1. 백설탕 2. 황설탕 3. 흑설탕 순서입니다. 요리 레시피에서 설탕에 대한 기준은 백설탕이므로, 백설탕이 아닌 것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당도를 맞추기 위해서 양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순도는?!!
백설탕의 순도는 99.9%정도 되고, 황설탕은 90%정도 됩니다. 그리고 흑설탕의 순도는 85%정도 됩니다
4. 가격은?!!
동일한 조건일때에 3가지의 가격은 당도 높은 순서와 반비례합니다. 공정이 많아지고 첨부물이 더 들어갈수록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가지 가격이 높은 순서는 1. 흑설탕 2. 황설탕 3. 백설탕 순서입니다.
5. 칼슘, 마그네슘 함량은?!!
칼슘이나 마그네슘의 함량은 1. 흑설탕 2. 황설탕 3. 백설탕의 순서입니다.
6. 주된 용도는?!!
백설탕은 음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널리 사용되어집니다. 모든 요리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특히 빵, 케익, 커피, 홍차 등에 좋습니다
황설탕은 감칠맛과 색이 진하기 때문에 담금주나 청을 만들 때에 널리 사용되어집니다. 색을 내고 싶을 때에 사용하는 것으로 매실청, 레몬청, 딸기청이나 과실주, 담금주로 널리 사용됩니다.
흑설탕은 사탕수수의 자연스러움과 강한 단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깊은 풍미와 강한 음식을 만들 때에 사용되는 것으로 조청과 같은 한국인이 고유한 전통음식에 널리 사용되어집니다. 고기를 재울 때에도 널리 사용되어집니다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차이 약간씩 있지만 설탕 성분이나 열량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과다섭취시 당뇨, 비만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 섭취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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