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는 어떻게 되고 개선책은 무엇일까요?!!
“가장 현명하고 알뜰한 소비는 무엇입니까?”
라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꼭 필요한 것인지?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것인지? 꼼꼼이 따져본다.
마트 등을 방문할 때에는 구매할 물건의 목록을 적어서 과소비, 즉흥적 소비를 방지한다.
인터넷 등의 비교사이트를 활용한다….“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정답은 “유통기한 직전이나 유통기한이 약간 지난 물품을 구입한다!”일 것입니다. 일정한 조건만 충족하고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를 제대로 안다면 말입니다.
알뜰하고 경제적인 소비를 위한 두 가지 차이점과 문제점, 개선방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기준?!!
1.유통기한이란?!!
유통기한은 물건을 안전하게 팔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놓은 기한을 말합니다. “제품의 안정성”을 법적으로 담보하는 것이며 기한이 경과되는 경우에는부패나 변질되지 않았더라도 폐기 처분해야 합니다.
먹거리에 주로 적용되는 규정이며 변질여부나 종류 등은 각각 다르고, 개별 법령으로 고시하고 있습니다.
물건의 전체 수명을 기준으로 60~70%선에서 유통기한이 결정되어지며 제조자, 판매자를 중심의 해석이라고 보면 됩니다
2.소비기한이란?!!
소비기한은 구입한 물건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간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 기한내에 섭취하는 경우에는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소비자 중심의 해석입니다
따라서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당연히 더 길고, 소비기한이 지나면 변질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소비기한은 물건의 전체 수명을 기준으로 80~90%선에서 결정되어집니다
소고기 상하면 색깔 냄새 로 구분하는 법과 올바른 보관법에 대한 내용은 아래 참고하면 됩니다
▶소고기 상하면 색깔 냄새는 어떻게?!!!상한 소고기 구별법과 보관은 어떻게?!!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문제점은?!!
1.폐기량 증가!!
식약처 통계자료에 의하면 유통기한이 경과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폐기되는 사례가 56.4%나 된다고 합니다. 그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들에는 다음과 같이 것들이 있습니다
냉동삼겹살 해동법에 대한 내용과 주의사항은 아래 참고하면 됩니다
▶냉동삼겹살 해동법 6가지는?!!에어프라이 사용과 주의사항은?!!
2.자연 훼손?!!
정성껏 만들어진 음식물이 사람들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용도로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제 때에 판매되거나 소비되지 못하고 폐기함에 따른 자연 훼손도 심각합니다.
3.사회적 비용증가?!!
제 때에 판매되지 못해서 폐기되는 물품에 대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1조 5,400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섭취나 사용에 따른 특별한(?)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이기 때문에 폐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4.재판매로 불법 자행?!!
제조업자나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아무 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폐기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심각합니다. 그래서 일부 제조나 판매업체에서 회수된 제품들에 대해서 유통기한을 수정한 라벨을 새로 붙여서 재판매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뉴스 등에는 이런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5.모두가 피해자?!!
섭취나 사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폐기되어야 하는 것들 때문에 제조업자, 판매업자들의 경제적 손실은 심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것들로 인한 피해를 보충하기 위해서 제조업자, 판매업자들은 제품값을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상승된 제품값에 대한 부담은 결국에 소비자들에게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악순환이 지속되기 때문에 모두가 피해자인 것입니다
유통기한 제품 먹어도 된다?!!경제적 소비하려면?!!
유통기한이 임박하였거나 약간 지난 경우에는 섭취해도 상관 없습니다. 소비기한의 범위 이내인 경우로서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보관방법들을 제대로 지키는 경우에는 말입니다.
그래서 지인중에는 대형마트 등에서 식품을 구입할 때에는 항상 늦은 저녁시간에 방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를 정확히 알 뿐만 아니라, 마트 등에서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인의 경우처럼 두 가지 차이를 정확히 아는 만큼 알뜰 소비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문제 해결은 소비기한 표시제도 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에 따른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수년 전부터 계속되었습니다.
유통기한을 늘리는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들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소비기한으로 통일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소비자의 혼란을 줄이면서 국제적 추세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2년동안 국민에게 홍보과정을 거쳐서 2023년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도“로 개정 후 실시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을 늘리는 만큼 식품 보관방법 준수와 냉장유통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국민의 안전과 먹거리 보호에 앞장선다고 합니다
이 제도의 도입에 있어서 우유를 가공 생산하는 축산업계의 반발은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우유 변질사고 위험 증가에 비례해서 우유에 대한 불신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도 시행중에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수정, 보완하면서 모두에게 유리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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