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 선크림 유통기한 과 유통기한 지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외선 노출이 심한 계절이나 점을 빼는 등의 피부시술을 한 경우에 외출시에 반드시 발라주어야 하는 것이 선크림입니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외출은 화상이나 잡티 등이 생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크림에도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사용 전에는 반드시 확인하고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차단제 선크림 유통기한?!!
선크림 등과 같은 화장품 유통기한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다음과 같이 크게 2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라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짧아지게 됩니다.
1. 제품 안정성?!!
원료에 포함되어 있는 효능들이 제대로 된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간을 말합니다. 일부 원료들의 경우에는 이 기간이 지나면 분해가 일어나면서 안전성과 효과를 담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직사광선이나 열 등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경우에는 분해속도가 더 빨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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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염 안정성?!!
공기중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안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품을 개봉하였다면 균의 침투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원료 분해가 빨라지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급속히 짧아진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선크림이라고 하더라도 개봉되지 않았다면 유통기한은 제품에 따라서 몇 년씩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봉한 상태의 선크림 유통기한은 1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개봉하였거나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1년 이내라고 하더라도 바르고자 할 때에 물이 주르륵 흐른다든지 냄새가 난다면 바르지 않아야 합니다. 햇볕, 차량 등에 보관함에 따라 성분이 변동되었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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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유통기한 지나면 버려 vs 사용해?!!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은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버리기 보다는 생활 속에서 아래와 같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위험하다vs상관없다?!!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경과하면 성분과 효과가 점점 사라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효과도 급격히 떨어진답니다.
그런 제품들을 바르는 것 자체가 위험할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선크림을 발랐다고 방심하면서 햇볕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화상 위험성 뿐만 아니라 피부암 등의 발병위험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피부암 환자들중에는 1년전 여름(유통기한 경과)에 사용했던 선크림을 바르다가 피부암에 걸린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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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사용법?!!
화장대 속에 보관된 상태로 1년이 경과하였기 때문에 버리기 아깝다면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하면 됩니다
1) 스티커 제거?!!
캐리어나 그릇, 텀블러 등에 붙어 있는 제품의 상표나 스티커를 제거하는데 사용하면 됩니다. 본드를 이용해서 붙여진 스티커나 상표들은 물로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럴 때에는 휴지에 선크림을 발라서 5~10분 정도 닦아내면 말끔히 지울 수 있습니다.
2) 광택 내기?!!
광택을 내고자 하는 부위에 적당히 묻혀두었다가 2~30분 후에 깨끗한 천으로 닦아내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에는 수도꼭지 등의 스테인레스 제품, 거울 등의 유리제품, 쇼파 등의 가죽제품에 사용하면 얼룩제거와 함께 본래의 광택을 살리는데 좋습니다
3) 가위 날 살리기?!!
가위를 여러 곳에 사용하다가 보면 얼룩이나 끈끈한 것들이 많이 묻게 됩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뻑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 때문에 지저분해 보일 뿐만 아니라 무디어진 가위 날을 살리는데도 좋습니다. 그럴 때에는 선크림으로 가위 날 부분을 닦아주면 얼룩제거 뿐만 아니라 새 것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위 날을 살려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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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발 닦을때?!!
가죽 소재의 신발을 닦을 때에도 사용하면 얼룩제거와 함께 본래의 색깔을 살리는데 좋습니다. 밑창이나 테두리가 고무로 된 신발들 중에서 물 세탁이 곤란한 것들에는 이것을 이용하면 물 없이도 세탁이 가능합니다
자외선차단제 불임 발암물질?!!
자외선 차단제인 선크림은 화상 방지, 흑색종과 같은 피부암 예방, 기미, 주근깨, 잡티 예방, 피부 노화방지 등을 위해서 외출시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이나 사용후 세안을 하지 않으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 적절한 조절과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특히나 2016년 미국 내분비학회(ENDO)에서는 “자외선 차단제가 불임을 일으킨다!”는 논문을 발표하였답니다.
그 이유는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벤젠계열 물질이 정자세포의 칼슘(ca)회로를 차단하고 DNA에 관여하면서 생식세포 발달 등을 방해함에 따른 난자와의 수정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미국, 호주 등에서는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젠이 자외선차단제에서 대량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제품들이 국내에도 많이 수입되어있으며, 블로그나 카페 등에는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들을 거론하면서 사용에 주의를 요하기도 했습니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 발라야 하는 것이지만, 적절하고 제대로 된 사용이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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