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나 땅에 떨어진 음식물 3초 5초 지나면 먹어 vs 말어?!!이유는 어떻게 되나요?!!

바닥이나 땅에 떨어진 음식물 3초 5초 이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맛있는 음식물을 먹던 중에 실수로 떨어뜨리게 된다면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짦은 순간에 2가지 선택중에 하나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빠르게 주워서 다시 먹느냐? 버리느냐?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지간에 상관은 없지만 혹시라도 모를 감염 위험성 등에 대해서는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닥이나 땅에 떨어진 음식물 3초 5초룰 근거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떨어진 음식물 3초 5초 룰이란?!!

3초룰은 일본의 제과회사에서 유래되었답니다. 제조과정에서 “떨어진 음식물이라고 하더라도 3초이내에 집어들면 괜찮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위생을 중시하는 사람들의 반발에 의해서
일본에서도 3초룰을 폐지하였고 5초, 10초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3초 5초라는 짧은 시간에는 세균 등이 접근하지 못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3초이내가 안전하다고 해서 3초룰(Three-Second Rule)이라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5초 이내가 안전하다고 해서 5초룰(Five-Second Rule)이라고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지금도 찬반토론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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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음식물 3초 5초이내 먹어도 된다?!!

이 논쟁에 대해서는 지금도 많은 연구와 실험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물이 바닥이나 땅 등에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실험으로 검증?!!

국내에서도 이것에 대한 실험을 tv로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소시지를 바닥에 잠시 떨어뜨려두고 시간의 경과에 따른 세균 증가를 측정한 실험이었습니다.

소시지를 떨어뜨리기 전의 세균 수치는 1RLU였습니다. 5초 경과했을때에는 2배인 2RLU였고 30초는 3RLU, 5분후에는 6RLU였답니다. 이 실험결과에 따라 5초이내는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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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 논문으로 검증?!!

2006년 미국 클렘슨대학교에서 발표된 논문도 비슷한 결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살모렐라균을 나무, 카펫, 타일에 묻히고 그기에 소시지를 떨어뜨려서 세균 번식 상태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결론은 5초 이내는 상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2014년 영국 애스턴 대학교에서도 비슷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토스트, 비스킷, 햄 등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주워 먹는 실험이었는데 87%가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NASA의 엔지니어가 바닥에 음식물을 떨어뜨리고 박테리아의 증식을 확인하는 실험을 했답니다. 그 결과 30초이상 떨어진 음식물의 박테리아가 3초동안 떨어진 음식물보다 10배이상 더 많이 묻어 있었다고 합니다

떨어진 음식물 3초 5초

3. 너무 짧은 시간?!!

너무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세균이 감염되지 않았고, 세균 감염전이기 때문에 주워서 먹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떨어진 음식물보다 식탁과 손이 더 더럽기 때문에 주워 먹어도 상관 없다고도 합니다. 위와 같은 실험과 논문들에 의해서 3초 5초이내면 먹어도 상관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나라별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이 이론을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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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음식물 3초 5초 먹지 마라?!!

3초 5초라는 아주 짧은 시간이라고 하더라도 한 번 떨어진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주장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음식물 종류 모순?!!

대부분의 실험대상으로 등장하는 비스킷, 소시지 등은 단단한 형태로 잘 녹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균 번식도 쉽게 되지 않는 먹거리들입니다. 따라서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세균의 번식 상태를 본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것입니다

실험, 연구 대상이 수분이 많거나 달달한 수박 등과 같은 과일이라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2.장소에 대한 모순?!!

실험 장소에 따라서도 완전히 다른 결과가 도출될 수 있습니다. 깔끔한 호텔이나 음식점에서 먹다가 떨어뜨린 경우와 지저분하고 불결한 식당이나 환경에 떨어뜨린 것과는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떨어진 곳 자체에 박테리아가 없다면 3초 5초가 아니라 30초가 지나도 상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지저분하고 세균이 많은 곳이라면 상황은 완전히 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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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재질에 대한 고려는?!!

바닥이 젖어 있느냐? 딱딱하냐? 등에 따라서도 세균 감염정도나 속도가 다르답니다. 살모넬라, 리스테리아균, 대장균 등의 이동이 쉬운 곳이라면 감염이 더 빠르다는 것입니다

4.떨어지면 더럽다?!!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이미 더럽다는 것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을 굳이 주워 먹을 필요까지는 없다는 것입니다. 음식물이 귀한 시대도 아니고, 불편한 주변의 시선도 부담스럽다는 것입니다.

5.질병 원인?!!

미국의 질병예방센터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떨어진 음식물의 섭취가 질병의 원인 6번째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들때문에 한번 떨어진 음식물은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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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음식물 버려?!!먹어?!!

제 때에 먹지 못하거나 상한 음식물로 인한 낭비가 매년 수 조원씩 된다고 합니다. “음식물 낭비와 경제적 손실을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떨어진 음식물을 무조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무조건 버리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음식물 종류, 줍기까지 걸린 시간, 떨어진 위치,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음식물 낭비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먹다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고생하고 약 값이 훨씬 더 많이 드는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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