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낮으면 어떤 증상?!!심장박동수 낮은 이유 5가지?!!

심박수 낮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이유는 무엇일까요? 심장박동수와 수명은 어떤 관계일까요?

새로운 생명으로 잉태된 이후부터 사망하기 직전까지 심장은 단 1초도 쉬지 않고 뛰어야 합니다. 분당 수 십회 동안 뛰어야 하는 심장이기 때문에 지치고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심장이 분당 뛰어야 하는  정상 심박수보다 낮거나 높으면 걱정 될 수 있습니다.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일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의 초기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심박수 낮은 이유 5가지?!!정상 심박수?!!

심박수라는 것은 1분 동안에 뛰는 심장 박동수를 말하며 기본 단위는bpm(beats per minute)입니다. 심신이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에서 측정해야만 정확할 뿐만 아니라 건강을 챙기는데 좋습니다.

보건소, 구청 등에 설치되어 있는 혈압계를 이용해서 측정하거나 본인 손가락을 이용해서 셀프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스마트폰이나 워치 등을 이용하거나 어플로도 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성인 정상 심박수는 분당 60회~80회정도이며 하루에 약 10만번 정도 뜁니다. 하지만 분당 100회까지도  정상으로 보게 됩니다.

그러나 이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정상보다 낮은 것을 서맥이라고 하고, 높은 것을 빈맥이라고 합니다.

또한 빈맥과 서맥을 왔다 갔다하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낮은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일시적 현상?!!

고혈압약이나 교감신경 차단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약물을 복용 했을때에 느려 질 수 있습니다. 이 성분이 심박수를 느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외 여러가지 이유로 심장의 전기 전달체계에 이상이 발생하면 심장 박동이 낮거나 빨라질 수 있습니다.

2. 운동?!!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 중에서  낮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신체가 단련되면 심장벽이 두꺼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심근 수축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심박수가 줄어들게 되고 잘 훈련 된 선수들은 40회 정도 됩니다. 한 번의 심장 펌프질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하게 됩니다.

그래서 동일한 조건의 사람들보다 심박수가 적기 때문에 피로도가 적고 오래 뛰거나 힘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태릉 선수촌, 전문 헬스 트레이너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3. 질병?!!어떤 질병?!!

심장 관련 질환에 이상이 있을 때에 느려질 수 있습니다. 심장 펌프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때에 의심해 볼 수 있는 질병으로는 심근 경색, 협심증, 허혈성 심질환, 심근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있습니다.

이런 질환들은 모두가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병원 방문은 필수입니다. 또한 이런 질병들이 있는 경우에는 반대로 빨라지기도 합니다

4. 자연현상?!!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생기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신생아들의 심장은 2살까지는 분당 최대 130회까지 뛰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된 어르신들은 느려지게 됩니다. 정상 심박수인 사람이 하루에 약 10만번의 심장 펌프질을 하고, 그것이 수 십년 간 반복되니까 지치고 노화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노화는 신진대사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신체 대사나 심박수를 느려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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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천적 원인?!!

태어날 때부터 낮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박수가 낮으면 동일한 조건하에서 운동 등을 할 때에도 지치는 정도가 늦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운동 선수들중에는 서맥인 사람들이 많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본인의 노력으로 심박수를 줄이는 경우도 있고 선천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는 축구 월드스타인 박지성이 선천적 서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와 같은 요인들이 심박수를 느려지게 하는 일반적인 것들입니다. 반대로 심박수를 빨라지게 하는 것에는 흥분, 긴장, 불안, 스트레스, 운동, 고혈압이 있습니다.

노화나 질병 등으로 너무 낮으면 강제로 높여주는 인공 심장박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자세한 것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해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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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 낮으면?!!위험성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낮다고 해서 당장의 큰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심박수가 떨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어지러움
  • 두통
  • 피로감
  • 무기력감
  • 수면 장애
  • 집중력 저하
  • 시력 흐릿함
  • 불안감
  • 졸도, 심장마비 등

전문의들에 의하면 맥박수가 40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병원 방문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복용하는 약물등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이거나 심장이나 뇌 관련 질병이나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낮은 심박으로 위와 같은 현상들이 자주 발생하거나 장시간 지속되는 경우에도 병원, 한의원 방문은 필수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몇 초 동안 심장 박동이 멈추면서 기절을 하거나 돌연사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들이 발생하면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힘들게 당황스럽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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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와 수명 연관성은?!!

최근의 연구 자료에 의하면 심장이 뛰는 속도와 수명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수명이 170년에 달하는 갈라파고스 거북은 1분에 6회만 심장박동을 합니다.

하지만 작은 새들은 분당 400회가 넘는 심장 박동을 하기 때문에 수명이 짧다고 합니다.

심박수가 수명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심장 박동시에 사용되는 기초대사량의 많고 적음 차이라고 합니다. 최근 프랑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심박수가 높은 사람들의 사망율도 높았다고 합니다.

인간은 그렇게 심한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수명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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