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 피하는법 6가지와 보증보험 깡통전세 간편검색서비스는무엇일까요?!!
좁은 국토에 비해서 턱 없이 비싼 집 값!! 그래서 내 집마련은 서민들의 평생 소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금이 부족한 경우에는 전세나 월세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기불안과 무모한 투자 등으로 인한 깡통전세 피해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깡통전세는 무엇이고 어떻게 피하고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깡통전세 뜻?!!위험한 이유?!!
깡통전세란 “건물 대출금액과 전세금액이 집값의 70%이상“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전세보증금과 대출금이 집값과 비슷하거나 집값보다 높기 때문에 전세금을 다 돌려받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 세입자가 보증금을 근거로 경매를 진행한다고 해도 전액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과 같이 집값이 폭락하는 시기나 갭 투자, 투기바람 거품 빠짐, 신축빌라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깡통전세는 충분히 예방하고 피할 수 있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철저히 숙지하고 이행한다면 깡통전세 피해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답니다
▶전세보증보험 가입의무화?!!위반하면 과태료 형사처벌도 가능하다!!
깡통전세 피하는법 6가지!!깡통전세 보증보험?!!
아래 사항을 숙지하고 조금만 조심한다면 누구나 깡통전세 피해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1. 등기부 확인!!주의사항은?!!
등기부를 정확히 확인해야만 합니다. 등기부등본은 법원, 등기소, 시청, 구청 등의 민원실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발급기를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법원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주하고자 하는 건물에 선순위는 없는지? 근저당권자는 없는지? 압류는 없는지? 등에 대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어서 이런 확인절차를 거쳤다고 하더라도 최종 잔금 지급일에는 한번 더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금이나 중도금 지급이후에 건물주가 보증, 대출 등을 실행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미리 출력해 놓은 등기부 등본을 신뢰하지 말고, 실시간 출력이나 본인이 직접 출력한 것만 믿어야 합니다.
신분증 위조나 미리 출력한 등기부 등본으로 사기 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2. 직거래 vs 공인중개사 거래?!!
지인 등을 통한 직거래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기꾼이 개입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고, 문제 발생시 책임소재 등으로 골치 아픈 일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허가받은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거래해야 합니다.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전문가이기 때문에 안전한 편입니다. 그리고 공인중개사 고지 의무 위반 등으로 문제 발생시 손해배상 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세 계약갱신청구권이란?!!실거주와 거부했을 때 손해배상청구권은?!!
3. 전세 vs 반전세!!
시세의 70%미만의 전세 물량을 찾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는 경우에는 차라리 반전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금액을 월세 형태로 돌린 반전세는 월세보다 경제적 부담이 덜하고, 깡통전세 위험성을 피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4. 시세, 전세 파악!!깡통전세 간편검색 서비스란?!!
시세, 전세 가격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요즘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실거래 가격을 확인하거나 “호갱노노” “다방”등과 같은 어플을 이용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깡통전세 간편검색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전국 지역별 깡통전세 위험리스트, 깡통전세 체크리스트 등도 알기 쉽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단지별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 역전세 단지수, 비율 등도 알기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 깡통전세를 피하기 위한 꿀팁과 정보들이 모여 있는 가장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월세 밀리면 보증금으로 해결되는 경우vs 안 되는 경우?!!미납시 강제퇴거 당할 수도?!!
5. 무료 안전장치는?!!
소액이라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만 받아두어도 됩니다. 매매나 경매 등으로 소유권 이전이 된다고 하더라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액임차인보호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택이 아닌 경우에는 소용이 없기 때문에 다른 안전장치를 해야만 합니다
6. 유료 안전장치?!!두 가지 차이는?!!
비용이 발생하는 공통점이 있지만 안전하게 전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전세권 설정!!불편한 점은?!!
건물주 동의를 얻어서 전세권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건물주가 본인의 건물 등기부상에 전세권 설정으로 표시되는 것을 원치 않고 추가 대출 등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전세권 설정을 위해서는 등록면허세(등록분), 등기수수료 등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등기부가 외부적으로 공시되기 때문에 추가 대출, 보증 등이 곤란하고 경매, 매매 등으로 소유권 이전시 에도 최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증보험을 설정하는 것보다 비용은 저렴하지만 본인이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대차계약서 뜻 어떻게?!!전대차 불법 vs 합법 기준은?!!전입신고와 주인 동의는?!!
2) 전세 보증보험 설정!!장단점은?!!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주가 전세금 보증금을 제 때에 돌려주지 않을 때에 건물주를 대신해서 돌려주고 건물주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는 제도가 보증보험입니다.
국내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서울보증보험회사(SGI)가 있습니다. 보증 금액, 보험요율에 따른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전세금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고 제 때에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가입대상 조건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보증보험회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상담을 통해서 해결하면 됩니다. 평생을 열심히 모은 돈임에도 불구하고 보증보험료 아끼려고 하다가 전세금 보증금을 제 때에 받지 못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매년 보증보험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깡통전세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깡통전세 피하는법으로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것은 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전세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치 아픈 일도 없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가장 좋습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모은 돈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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