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유통기한 보관방법?!!와인 보관법과 차이나는 이유 알고보니?!!

위스키 유통기한 보관방법과 위스키 보관과 차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얼마 전 외국의 한 경매사이트에서는 수백 년 전의 위스키가 수 천만원에 거래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술을 포함한 각종 먹거리에는 안전한 섭취를 위한 유통기한이라는 것이 별도로 있습니다.

섭취하는 음식물의 영양가를 최대로 높이고 부작용이나 뒤탈이 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위스키에는 이런 유통기한이 없는 것일까요? 보관방법과 개봉에 따른 유통기한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위스키 유통기한 있다 vs 없다?!!이유 알고보니?!!

위스키를 “천사의 몫”이라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천사가 마신다고 하여 Angel’s Share(천사의 몫)이라고 하며 3년이상 숙성된 것을 위스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스키는 시간의 흐름과 상관없이 본질이 변치 않기 때문에 “영원의 술!”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오래 될수록 깊은 맛이 날 뿐만 아니라 희귀성때문에 고가에 거래되는 것입니다.

위스키가 오래되어도 맛이 변치 않는 것은 40도이상의 높은 알콜 도수때문입니다. 밀폐된 병 속일 뿐만 아니라 40도 이상의 도수에서는 미생물 생존가능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산소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은 것도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개봉하지 않은 위스키는 몇 십년~몇 백년이 지난 후에 먹어도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술이 상하지도 않고 알콜 도수도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다만 아무리 단단하게 입구를 봉쇄했다고 하더라도 병목 부분에 담겨있던 위스키는 강력한 휘발성 때문에 약간 날아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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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개봉 전후 유통기한?!!와인은?!!

위스키를 개봉하면 유통기한은 급격히 줄어 들게 됩니다. 그리고 개봉을 한 상태라도해도 남은 위스키 양에 따라 유통기한도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남은 양이 적으면 그것에 반비례해서 공기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변질이나 맛 변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도수와 맛의 변화가 생기기때문에 개봉을 하면 빨리 마셔 버리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위스키를 개봉하면 2년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면 5년이내까지는 소비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은 양이 1/4이하인 상태라면 6개월이내에 소비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위스키를 개봉했다면 공기와의 접촉으로 인한 산패를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소비하기 전까지는 보관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와인은 개봉한 상태에서는 최대한 빨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소와의 접촉으로 산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맛과 향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와인 코르크는 열리는 과정에서 파편이 생길 수도 있고, 한번 열리고 나면 더 이상의 기능을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깨어지지 않는 코르크를 뒤집어 막아서 재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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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보관법과 주의사항?!!와인 보관법과 차이?!!

1. 눕혀서 vs 세워서?!!이유는?!!

위스키는 산소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워서 보관해야 합니다. 눕혀서 보관하면 코르크 마개가 팽창해서 산소 차단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휘발성이 강하고 높은 도수의 알콜이기 때문에 증발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코르크 마개와 접촉을 하면 그 성분을 흡수하면서 맛과 향이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와인은 산소에 취약하기 때문에 공기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그래서 코르크 마개부분까지 와인이 닿을 수 있도록 눕혀서 보관하는 것입니다.

눕혀서 보관하면 코르크 마개가 와인에 젖으면서 부풀어 올라서 산소 유입을 차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공기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추가 숙성과 산화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위스키는 오프너가 없어도 되지만, 와인은 오프너가 필요한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와인은 눕혀진 상태에서 보관하기 때문에 부풀어올라서 단단해진 마개를 따기 위한 오프너가 필요한 것입니다..

2. 보관은 상온 vs 냉장?!!

위스키는 상온에서 숙성시켜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20도 정도의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본래의 맛과 향을 즐기는데 최고로 좋습니다

상온이라고 하더라도 직사광선은 당연히 피해야 합니다.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열에 의해서 맛과 형이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시원하게 마실 수는 있지만 특유의 향이 사라지게 됩니다. 위스키는 맛과 향을 동시에 즐기는 것이므로 보관할 때의 온도도 중요합니다.

와인은 산화 방지를 위해서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하며 적당한 온도는 10~15도정도입니다. 코르크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서 70~80%정도의 습기가 있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이런 조건들을 충족시켜주는 전용 보관 냉장고인 와인 셀러도 많습니다.

즉 위스키는 보관을 위한 별도의 장소가 없어도 되고,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온에 세워서 보관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고급술이기때문에 유리 진열장에 보관하면서 LED조명으로 멋을 내는 것도 좋습니다.

술병 위에 하얗게 쌓인 먼지를 보면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맛도 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보관법도 중요하지만 개봉하고 나면 빠른 시일 내에 마시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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