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콜라 당뇨 | 제로콜라 다이어트 | 제로콜라 부작용

제로콜라 당뇨 다이어트 효과와 제로 콜라 칼로리, 부작용은 얼마나 심각할까요?

피자, 통닭, 햄버그 등과 같은 인스턴트나 패스트 푸드를 먹을 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콜라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는 콜라 유해성분과 콜라의 단맛으로 인한 당뇨, 비만에 대한 걱정으로 먹을때마다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그런 불안감을 해소해 줄 뿐만 아니라 당뇨 환자나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유명한 제로콜라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로콜라 당뇨와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는 것에 대한 정부의 엇갈린 공식입장도 있었습니다

쉬운 목차

제로콜라 단맛 당분 어떻게 내길래?!!

제로콜라를 마실 때에도 단맛이나 청량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콜라 특유의 강한 단맛을 내는 설탕 대신에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설탕 대신에 들어가는 제로콜라의 인공감미료에는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사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가 들어갑니다.

이러한 인공 감미료는 설탕보다 단맛을 내는 정도가 2백~6백배까지 됨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가수분해되면서 외부로 배출되어집니다.

그래서 체내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몸 안에 축적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설탕 대체재로 널리 사용될 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콜라 섭취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좋다는 것입니다.

설탕은 당이기 때문에 당뇨, 다이어트에 최악입니다. 당이 높은 설탕을 섭취하면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면서 인슐린의 과다 분비로 이어지게 됩니다.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 체지방 축적이 되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되고 당뇨환자들에게 최악이라는 것입니다.

제로콜라 칼로리는 100ml당 0.24kal입니다. 하지만 제품에는 “0 kal”라고 표시되어 있고, 제품명도 “제로콜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법으로 허용된 제품 표기상의 수치일 뿐입니다. 한국식품위생법상 음료수 100ml당 열량이 4kcal미만인 경우는 “0 kal”라고 표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단 한칸을 오를때에 0.15kal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제로콜라 100ml를 섭취한 상태에서 계단 2칸만 올라가면 칼로리가 전부 소모되는 것을 감안하면 칼로리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제로콜라가 당뇨 환자들이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공식발표에 의하면 “제로콜라는 당뇨와 상관 없고 살이 찌지 않는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발표 이후로 당뇨나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부담 때문에 콜라를 먹고 싶어도 참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연구와 발표자료는 위와 상반된 내용이었습니다

2022년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2020년의 발표와 상반된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설탕 대신에 열량이 없는 인공 감미료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혈당 개선이나 체중 감량 효과는 입증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로콜라 부작용과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근거로 제시하는 제로콜라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공감미료가 지니는 강렬한 단맛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암 발생율을 높이기도 한답니다.

또한 단맛은 다른 음식물의 섭취를 유발하기 때문에 살이 찌는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공감미료의 과도한 섭취는 장내 세균 환경의 균형을 깨트리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는 암 발생이나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칼로리는 없지만 과도하게 자주 섭취하면 중독성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중인 사람이 제로콜라를 섭취후 단맛에 대한 욕구를 조절할 수 있다면 상관 없다고 합니다. 제로콜라가 다이어트에 방해 요소가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오락가락 발표에 국민들이 혼란스럽기는 합니다. 하지만 적당한 제로콜라 섭취는 건강에 별 상관이 없지만 과도한 섭취는 질병유발이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세상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적당히”가 지켜지지 않으면 많은 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