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죽었을때 사후처리와 반려동물 사망시 신고는?!!

강아지 죽었을때 사후처리 방법과 반려동물 사망시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핵가족화와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소외감을 줄이고 정서적 함양을 위해서 개,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게 됩니다.

반려동물 가구수는 600만가구, 반려인구는 1천만명시대가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또 다른 하나의 가족이기 때문에 온갖 정성을 다 들이게 합니다.

하지만 노환이나 사고 등으로 강아지 반려동물이 죽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것일까요?

강아지 죽었을때?!!반려동물 사망시 사후처리는?!!

강아지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에 견주가 겪는 고통과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망 원인을 제공한 것에 대한 분노, 지켜주고 돌봐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 떠나 보내야 하는 슬픔, 믿겨지지 않는 현실 등으로 너무나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학업, 생업, 일상 생활에 대한 지장 뿐만 아니라 우울증, 대인 기피증, 불면증, 불안감 등과 같은 증상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헤어져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추스리고 사후 처리를 잘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반려동물 죽었을때 사후처리는 다음과 같은 2가지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1. 반려동물 말소등록 신고!!과태료는?!!

반려동물이 사망한 경우에는 다음의 서류를 구비해서 시,군,구청에 사망일로부터 30일이내에 반려동물 말소등록을 해야 합니다. 기한내에 말소등록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5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동물보호법 규정에 의하면 동물의 사체를 함부로 버리거나 임의로 매립, 화장하면 벌금, 구류, 과료형에 처해지거나 과태료 처벌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말소등록을 위한 필요서류는 1)동물등록 변경신고서 2)동물등록증 3) 등록동물의 폐사증명서류입니다.

하지만 사망 사실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적발과 과태료 부과가 어렵기 때문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최초 반려동물 등록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망에 대한 말소등록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불법이 더 편리하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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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아지 반려동물 처리!!3가지 방법?!!

강아지 반려동물이 사망한 경우에는 아래의 3가지 방법 중에서 견주가 선택해서 하면 됩니다.

1) 쓰레기 봉투로 처리!!땅에 묻으면?!!

동물병원이 아닌 집이나 사무실, 길가 등에서 사망한 경우에는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처리하면 됩니다. 반려동물이 동물병원 외의 장소에서 사망한 경우에는 “생활쓰레기”로 분류하도록 지자체 조례로 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땅에 묻으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 땅이나 산소라고 하더라도 사체를 묻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의료폐기물인 동물 사체를 땅에 묻는 것은 “폐기물 관리법”위반 일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사망한 강아지 반려동물이 질병에 걸린 경우라면 그로 인한 감염, 부패, 수질오염 등의 위험성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장 후에 유골을 모아서 납골당이나 땅에 묻는 것은 아무 상관 없고,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2)의료폐기물로 처리!!

동물병원에서 치료나 회복중에 사망한 경우에는 의료폐기물로 처리하게 됩니다. “인체 동물의 조직, 장기, 기관, 신체의 일부, 동물의 사체 등”은 위해 의료 폐기물에 해당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의료폐기물 규정에 맞게 자체 처리하면 됩니다. 직접 처리가 곤란한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허가 받은 폐기물처리업자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운영자에게 위탁처리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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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동물 장례식장 처리!!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 처리하면 됩니다. 전문 식장에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염습, 화장 뿐만 아니라 마지막 가는 길에 예와 정성을 다 하게 됩니다.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견주들이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반려동물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됨에 따라 생기는 상실감, 실망감, 우울감 등으로 인한 “펫로스 증후군“을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위의 3가지 방법중에서 견주가 원하는 방법대로 하면 됩니다. 동물병원에서 사망한 경우에도 견주는 반려동물의 사체를 인도 받아서 본인이 원하는 방법대로 사후처리할 수 있습니다.

개나 고양이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반려동물들은 인간보다 수명이 짧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감하고 소통하던 중에 반드시 죽음을 통해서 이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시기가 빨리 다가왔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강아지 사망에  대해서 죄책감이나 상실감을 너무 많이 가질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이별과 죽음을 부정만 할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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