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마늘 효능 | 구운마늘 효능 | 생마늘 보관법

항암 효과가 뛰어난 생마늘 효능 vs 구운마늘 효능과 올바른 보관법은 어떻게 될까요?

몇 년전에 사스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을 때에 한국인이 안전할 수 있었던 것은 마늘을 즐겨 먹는 식습관 때문이라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마늘은 항산화, 살균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과 스태미너 향상에도 좋은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냄새가 나는 것이 최고의 단점이지만 생마늘 구운 마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고 있고, 각각의 차이점도 있습니다

쉬운 목차

마늘 주요 성분?!!알리신 성분은?!!

마늘에는 비타민, 섬유소, 단백질, 게르마늄, 셀레늄 등과 알리신 성분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칼로리는 낮은 편입니다.

이런 성분들 때문에 항암, 살균, 향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해서 각종 식재료, 건강기능 식품들도 넘쳐 나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매일 마늘 반쪽을 섭취 했을때의 위암 발생 위험은 50% 줄었고, 대장암은 30%나 예방 되었다고 할 정도로 암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생마늘을 섭취하기는 상당히 부담스럽니다. 마늘에 포함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이 아린 맛과 특유의 냄새를 내기 때문입니다. 알리신 성분은 지방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혈관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하는 역할도 합니다.

살균과 항균 효과가 뛰어나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장복하면 혈관 건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면서 면역력 향상과 체력 증진에 좋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마늘 섭취 후 아무리 철저히 양치질을 한다고 하더라도 특유의 냄새까지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마늘도 섭취하는 방식에 따라 약간의 효능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섭취해야 할 대상자들도 구분되어집니다

마늘의 다양한 섭취방법 중에서 생마늘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늘을 굽거나 삶는 등의 방법으로 열을 가하면 열에 약한 알리나제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생마늘 효능 다음과 같습니다.

생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벽을 헐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위장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위장 장애, 위 궤양, 식도염 등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구운 마늘이나 삶은 마늘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지만 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구운 마늘을 섭취할 때에도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생마늘을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진물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1)설탕,2) 키친타올, 3)밀폐용기를 이용하면 싱싱한 상태로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설탕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무르거나 상하는 것을 방지하게 된답니다. 생마을 보관방법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마늘을 까서 바로 구우면 효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답니다. 그래서 생마늘을 구울 때에는 알리신이 생성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준 후에 구워야 합니다.

생마늘을 바로 구우면 알리신 효소가 활성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열에 의해서 파괴될 수 있답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굽기 전에 마늘에게 쉬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마늘을 깐 상태에서 몇 분간 방치하면 알리신이 자연스럽게 생성되기 때문에 깐 직후에 바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늘을 굽게 되면 매운 맛은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에 비례해서 살균, 항균 효과도 생마늘보다 떨어지게 됩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마늘 알리신 효과를 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통마늘보다 다진 마늘이 좋다고 합니다.

구운 마늘의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는 생마늘보다 무려 50배나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구운 마늘의 유황성분도 생마늘보다 5배나 증가한답니다. 유황성분은 발암물질의 독성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마늘 하루 섭취량은 하루 2쪽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하며, 그 이상은 좋지 않답니다. 세상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이 “적당히”와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랍니다.

냄새가 나는 단점을 제외하면 정말로 좋은 식재료가 마늘입니다. 따라서 취향이나 기호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면서 건강을 챙기면 됩니다.

매운 맛이나 냄새로 인한 부담감이 있는 경우에는 정제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형태로 만들어진 것을 섭취하는 것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