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카겔 먹으면 얼마나 위험한가요?!!방습제와 전자렌지 재사용은 어떻게?!!

실리카겔 먹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얼마 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을 잘라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 속에 포함되어 있는 실리카겔이 잘려지고 그것을 실수나 아이가 몇 개를 먹게 되었습니다.

실리카겔에는 “절대로 먹지마세요!“라는 강력한 경고성 문구가 있었기 때문에 걱정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실리카겔 먹으면 위험하지 않은지? 증상과 대처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리카겔 먹으면 위험?!!

실리카겔은 황산과 규산나트륨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서 만든 것으로 주성분은 “이산화규소”입니다. 표면적을 매우 넓게 해서 물이나 알콜 흡수능력을 높인 것으로 방습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 과자 등의 먹거리를 보존하거나 습기제거를 위한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접하기 쉬운 것으로 음식물 등에 들어 있는 하얀색 형태의 실리카겔 먹으면 별 상관이 없습니다.

실리카겔 먹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어떤 위험?!!

일반적인 경우는 인체와 반응하지 않고 대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수가 없거나 소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분해되지 못하고 기도에 걸리면서 질식 위험이 있습니다. 소화기관에 막히면서 장 폐색의 위험성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과 접촉할때에는 26~30도 정도의 열이 발생하고 양이 많을수록 온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다량 섭취하게 되는 경우에는 식도나 위장에 화상의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얀색 식재료용 실리카겔에 대해서는 경고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하나 먹지 마세요!”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암 발생과 같은 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뜨거운 것의 섭취 등으로 입천장 데였을때의 연고나 혀 데였을때의 대처법에 대한 내용은 아래 참고하면 됩니다

▶입천장 데였을때 연고는?!!!혀 까짐 이나 데였을때 7가지 대처법과 주의사항은?!!

실리카겔 먹으면 암 발생위험 높다고?!!

파란색을 띄고 있는 실리카겔은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파란색의 방습제는 흰색보다는 흡수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파란색이 변하면서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특별한 경우에 사용하는 것으로 주된 원료는 염화코발트이며 발암물질에 해당됩니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리카겔 먹으면 증상?!!

투명한 형태의 실리카겔을 실수로 먹는다고 하더라도 별 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개인적 체질이나 건강상태 등에 따른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러나 발암물질이 함유된 파란색 형태의 실리카겔을 과다복용하거나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 구토
• 천식
• 호흡곤란
• 화상
• 가려움
• 발진
• 폐손상
• 호흡곤란 등으로 사망 등

 

실리카겔 방습제 먹었을때 구토 해vs말어?!!

방습제인 실리카겔은 수분을 제거하거나 흡수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실수로 먹은 경우에 위험성은 별로 없다고 하지만 불안한 생각은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토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리하게 구토를 시도하다가 위 점막을 자극시키거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이 더 위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나 과음으로 구토를 하는 경우의 부작용과 얼굴형에 대한 내용은 아래 참고하면 됩니다

▶먹토 부작용 과 얼굴형 어떻게 되나요?!! 침샘비대증으로 사각턱 될 수도?!!

실리카겔 먹었을때 대처?!!

어린아이나 동물 등이 방습제를 먹은 경우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한 실리카겔이 체내 수분을 빼앗아 갈 수 있기 때문에 그것에 비례해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실리카겔의 빠른 외부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이런 일들이 발생했을때에 119, 병원이나 응급 콜센터 등에 전화한다고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뻔한 답변만 돌아오게 됩니다

“생명 위험성은 없기 때문에 걱정마시고 물을 많이 마셔 주세요. 그리고 이상 증상이 있는지? 세심하게 관찰해 보세요” 라고 말입니다.

실리카겔 전자렌지 재사용?!!

실리카겔을 생활중에 사용할 곳은 많습니다.

옷장이나 신발장 속의 습기 제거,악세사리, 전자기기의 부식을 방지하는데도 좋습니다. 그리고 각종 습기가 차는 곳에 적당히 두면 습기 제거와 뽀송함을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그 외에도 생활속에 다양한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리카겔을 모아서 사용하고,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재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리카겔 전자렌지 를 이용해서 재사용할려면 전자렌지에 1~2분 정도 돌리면서 2~3회정도 반복하면 됩니다.

전자렌지가 없는 경우에는 헤어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을 이용해서 15~20분 정도 건조시키거나 햇볕에 말리면서 재사용하면 됩니다

실수나 부주의로 제습제 먹었다고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물 충분히 마시면서 이상유무를 잘 관찰하는 방법으로 대응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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