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하는 이유 4가지는?!!하품 전염은 공감 친밀감 때문?!!

하품하는 이유 와 전염성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하품이라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못하면 곤란합니다. 특히나 중요한 회의, 모임, 수업, 혼나고 있을때나 엄숙한 자리 등에서의 하품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하품하는 이유와 전염성, 남녀 차이, 연령차이 등의 기막힌 이유에 대해서 알면 생각이 달라지게 됩니다

하품하는 이유 4가지?!!

하품에 대해서 사전적으로는 “절로 입이 벌어지면서 하는 깊은 호흡“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심한 하품은 고막이 찢어짐으로 고생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보고 본인도 모르게 저절로 따라 나오는 하품을 “전염성 하품” “메아리 현상”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하품 하는 이유 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1.뇌 식힘?!!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지치고 가열(?)된 뇌의 온도를 식혀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입을 크게 벌렸다가 닫는 동작만으로도 뇌에 공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습니다.

하품을 하면서 뇌로 들어온 공기에 의해서 뇌의 온도를 낮추어 줍니다. 수면부족으로 하품이 나는 것도 뇌에 찬 공기를 공급하면서 뇌의 온도를 낮추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 뉴욕주립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하품 전후의 뇌 온도 차이를 측정했더니 하품 후의 뇌 온도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2.여름 VS 겨울 언제 많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보도 자료에 의하면 여름보다는 겨울에 하품을 많이 하게 된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와 같이 뇌 온도를 식히기 위함과 직결된다고 합니다.

즉 여름에는 외부 온도가 따뜻하기 때문에 하품을 해도 따뜻한 공기가 주입되므로 뇌을 식히는 효과가 적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를 마셔주는 방법으로 뇌를 식혀줄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 많이 하게 됩니다

3.산소부족?!!

수면부족 등으로 몸이 피곤해지면 뇌로 전달되는 산소 양이 줄어드는 반면에 이산화탄소가 쌓이게 됩니다. 좁고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뇌에 쌓여 있는 이산화탄소를 내 보내고 산소를 마실려는 본능이 작동하게 됩니다. 그런 작용으로 입이 벌어지는 하품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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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질병?!!어떤 질병?!!

전문가들에 의하면 컨디션이 좋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은 하품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허약 체질, 수면 부족, 정서적, 불안정, 과도한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이 있는 경우에는 체내 노폐물이나 피로 물질 축적으로 하품을 자주 한답니다.

하지만 특별한 피로감이나 수면 부족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품을 자주 한다면 질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 때에 의심되는 질병은 편두통, 간질, 뇌기저핵 질환, 뇌종양, 뇌경색 등과 같은 신경과 질환이라고 합니다

영구 노팅엄대학교의 연구 실험 결과에 의하면 하품을 참으려 하면 할수록 하품에 대한 충동은 더 커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하고 싶을때에는 시원하게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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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 전염되나요

하품할 때 눈물은 왜?!!

하품할때 민망스럽게 느닷없이 흘려내리는 눈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눈물이 모여 있는 “누낭”이 하품을 할 때에 자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품을 할 때에는 얼굴 근육이 움직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와 같이 얼굴 근육이 움직이면서 누낭에 자극을 가하기 때문에 눈물이 나게 됩니다

하지만 누낭에 고여 있는 눈물의 양은 워낙에 작고 그 양이 한정적입니다. 그래서 하품을 할 때에는 처음 한 두번은 눈물이 나오지만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눈물이 나지 않습니다

미미하고 한정적인 눈물이 처음 하품할 때에 다 흘려내리면서 고갈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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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 전염되나요?!!공감의 표현?!!

타인이 하는 하품을 보면 저절로 따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품을 하다가 우연히 눈이 마주친 상대방의 민망함을 들어주기 위해서나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서 하품을 따라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품은 전염되는 것인가? 호감과 공감의 표현인가?에 대한 논쟁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하품은 공감의 표현이라는 것이 설득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폐증이나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하품을 따라하는 빈도가 줄어든다
  • 연인, 친구, 호감이 있는 사이일수록 정신적 유대가 강해서 빠르게 전염된다
  • 주인과 깊은 관계가 있는 애완동물도 하품 전염이 쉬워진다

하품 전염과 나이는?!!

영국 BBC보도 자료에 의하면 하품 전염성과 나이와는 상관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32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젊은 사람일수록 늙은 사람들에 비해서 하품 전염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25살이하의 참가자들의 하품 전염성은 82%임에 비해서 50살 이상의 하품 전염성은 절반인 41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하품은 여성 VS 남성 누가 많이?!! 이유는?!!

이탈리아에서 남녀 1,461명을 대상으로 연구 실험한 결과에 의하면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2배나 더 많이 하품을 따라한답니다.

그 이유는 여성들의 공감 능력과 친밀도가 남성들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주위에 누군가 하품을 하는 바람에 멋쩍어한다면 따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사람의 어색함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친밀감, 공감의 표현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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