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안대 안약 사용하면 어떻게 되고 속 다래끼 겉 다래끼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눈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미세먼지, 황사 등에 노출되는 경우에 생기기 쉬운 질환이 다래끼입니다.
다래끼는 눈꺼풀 부분에 염증이 생기면서 부어오른 안과 질환입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낫도록 해야 합니다.
다래끼 원인?!!겉다래끼 vs 속다래끼 차이?!!
다래끼는 눈꺼풀의 분비샘 등이 세균에 감염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눈꺼풀에는 분비샘, 짜이스샘, 몰샘, 마이봄샘 등이 있습니다
이런 샘들은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고 기름 성분을 만들어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눈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샘들이 정상적인 기능과 역할을 하지 않으면 다래끼를 포함한 각종 안구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겉다래끼는 짜이스샘, 몰샘에 급성 화농성 염증이 생긴 것으로 결막염과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헷갈리기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결막염은 발갛게 충혈되면서 눈곱이 심하게 끼인다는 특징으로 겉다래끼와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결막염 자연치유 전염 어떻게?!!눈병 안대 착용 해?!!vs말어?!!
속 다래끼는 마이봄샘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겉다래끼보다 깊이 위치해 있습니다. 특징은 노란 농양점이 관찰된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렌즈도 잘 착용하지 않고 눈 화장도 열심히 지우면서 눈 주변 청결에 조심한다고 해도 생길 수 있는 안과 질환입니다.
다래끼는 여러 가지 이유로 포도상구균에 의한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다래끼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행동
- 미세먼지, 황사 등 외부적 요인
- 오염된 렌즈나 렌즈 장시간 착용
- 과도한 스트레스
- 과로나 만성피로
- 수면부족
- 눈 화장
- 면역력 저하 등
즉 다래끼는 스트레스, 수면부족,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름 성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게 됨에 따라 눈 분비샘에 기름이 쌓여서 생기는 것입니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다래끼 증상 개선이나 빠른 회복을 할 때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주어야 합니다. 오염된 손이나 기구에 의한 감염이나 덧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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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자연치유?!! 째거나 짜면?!!
다래끼는 보통의 경우에 2주 정도만 지나면 자연치유가 되는 안과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 째거나 짜는 것은 절대로 좋지 않습니다. 만지거나 짜는 과정에서 감염으로 덧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빠른 시간 내에 완치를 해야 하거나 발표, 모임 등이 있어서 빨리 제거해야 한다면 안과를 방문해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는 절개 수술적 방법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절개는 마취 주사를 놓고 눈꺼풀을 뒤집어서 안쪽을 절개 후 긁어내는 간단한 시술입니다. 시술은 5분 정도로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별 다른 흉터가 없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겉다래끼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다래끼 안대 착용 해 vs 말어?!!
의학적 지식이 부족하던 예전에는 다래끼가 생기면 안대를 착용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것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본인이나 보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안대 착용 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래끼 안대 착용 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다래끼를 착용하면 눈 주변 온도를 높여주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눈에 통풍을 차단하면서 습한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절개 수술을 한 경우에는 안대를 착용해 주어야 합니다. 치료 후에 생기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2시간 정도 착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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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전염되나요?!!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거나 옮지는 않지만 재발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공동체 생활을 하는 사람이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전염될 수 있습니다.
세균에 의해서 걸리는 질병이기 때문에 전염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동체 생활을 하는 일원 중에서 다래끼가 생긴 사람이 있다면 수건, 이불 등의 생활용품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만지거나 짜거나 긁는 등의 행동도 자제해야만 덧나거나 전염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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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찜질!!온찜질 vs 냉찜질?!!
다래끼 초기 증상으로 가렵거나 따가움이 있는 경우에는 얼음, 차가운 수건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찔은 혈관을 수축하기 때문에 가려움, 따가움, 붓기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로 익었거나 고름이 있는 경우에는 온찜질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0~45도 정도의 따뜻한 수건이나 물주머니를 다래끼가 난 부위에 올려두면 됩니다.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고름을 빠르게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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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고름 터짐 대처는?!!
다래끼 고름이 익어서 저절로 터진 경우에는 온찜질을 하면서 빠르게 배출시켜야 합니다.
또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안약을 넣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은 온찜질과 안약을 병행하면 별 다른 이상없이 상처가 낫습니다.
하지만 고름 배출이 충분히 되지 않았거나 염증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빨간 부종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피지샘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피지샘 암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래끼가 생긴 경우에는 눈 주위 청결에 조심하고 오염된 손으로 만지는 행동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렌즈는 화농성 분비물의 존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회복될 때까지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 충분한 수면, 휴식도 해야 합니다. 또한 다래끼를 악화시킬 수 있는 술, 기름진 음식, 눈 화장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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