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 뜻 과 생기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요?
흐릿하게 보이는 물체는 사람을 짜증나게 할 뿐만 아니라 두통도 유발하게 됩니다. 자세히 보기 위해서 인상도 써야 하므로 주름도 가속화시키게 됩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노화 현상의 일종인 근시 원시 난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시 뜻?!!근시 vs 원시 vs 난시 차이?!!
사람이 물체를 보고 인식하는 원리는 눈으로 들어오는 빛과 굴절현상 때문입니다. 그래서 빛이 없거나 눈에 들어온 빛이 망막이 아닌 그 바로 앞이나 뒤에 초점이 잡히면 물체가 흐릿해지게 됩니다.
수정체와 망막사이의 거리가 멀거나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절력이 너무 강해서 물체가 망막보다 앞에 상이 맺히는 것이 근시입니다.
그 반대로 되는 것이 원시이며 수정체가 휘어지게 되면서 불규칙적으로 맺히는 것을 난시라고 합니다. 근시는 가까운 곳은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나 사물들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원시는 반대로 멀리 있는 것이 잘 보이는 것을 말하고, 난시는 멀리 있는 것이나 가까이 있는 것이나 모두 잘 보이지 않는 현상입니다.
근시 셀프 테스트 확인법?!!
근시 확인은 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간단하게 셀프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정상 시력은 0.8~1.0 정도입니다.
만약 눈 앞 10cm 거리에 손가락을 두고 봤을 때 손가락 개수가 2개 이상으로 보인다면 일단 근시가 진행되고 있다고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 외에도 인터넷 등에는 사진이나 물체를 보고 확인하는 방법들도 많습니다. 이것은 주로 성장기에 나타나며 키가 자라는 만큼 안구도 커지면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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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생기는 이유?!!
어린시절 지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한 번쯤은 안경을 써 보고 싶은 마음에 눈 앞에 손을 대고 크게 벌려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안경을 착용하면 많은 불편함들 때문에 교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근시 생기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선천적, 후천적 요인으로 나누게 됩니다.
1.유전적(선천적) 요인?!!
이것은 유전적 요인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중에서 한 명이라고 고도 근시나 초고도근시인 자녀에게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며 부모 모두 근시일 경우에 자녀에 유전될 확률은 무려 11.4배나 높다고 합니다
2.후천적(환경적) 요인?!!개선책은?!!
근시 발생시기는 5세~15세사이 사이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해 주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에 난시는 청소년기에 시작되고 60대 이후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필수품인 휴대폰을 이용한 게임이나 태블릿 PC, 컴퓨터 등의 사용에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시력이 나빠지게 됩니다.
또한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냄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도 원인입니다.
즉 맑은 날 실외 밝기는 1만 룩스(LUX)정도이지만 실내 조명은 고작 500~600LUX정도이고, 대부분을 이런 환경에서 생활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근시 예방을 위해서는 최소한 2시간 이상은 야외활동을 하고, 사용중인 책상, 의자, 실내조명 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50분 공부나 작업을 하고 10분 정도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근시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을 예방하는데도 꼭 필요한 생활습관입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본인과 부모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지만, 환경적 요인은 눈 건강을 위해서 조금만 신경
쓰면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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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예방하려면?!!
1.스마트폰 사용은?!!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면 눈 조절 근육이 수축된 상태로 유지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그렇게 되면 안구 길이가 길어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눈 속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육이 이완되면서 초점 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먼 곳에 있는 사물이 더 잘 보이게 됩니다.
또한 멀리 볼 때 이용하는 망막 주변부 신경세포를 자극하므로 시신경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 스스로 조절이 곤란한 경우에는 스마트 폰 대신에 TV시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TV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미디어보다 시력 악화에 훨씬 적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2.야외활동은!!선글라스 착용 해 vs 말어?!!
야외 활동을 하면서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D 합성량이 늘어납니다.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그래서 하루 20분 정도 햇빛을 쬐면 예방에 좋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을 차단한다는 이유로 선글라스는 착용하지 말아야 합니다.선글라스 렌즈 색이 짙으면 동공이 확장돼 오히려 자외선 노출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근시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에서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나 날씨가 좋은 날 야외에서 산책하며 받는 햇빛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즉 난시예방과 눈 건강을 위해서 야외활동이나 산책을 할 때에는 선글라스 대신에 모자를 쓰고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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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눈 운동은!!방법은?!!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 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예방과 눈 보호를 위해서는 50분 동안 컴퓨터 모니터를 봤다면 10분쯤 먼 곳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쉬는 게 좋습니다.
눈 운동법으로는 눈동자를 시계방향으로 돌리고 반대 방향으로도 돌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됩니다. 또 양쪽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만든 뒤 눈 위에 대고 지그시 눌러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눈 건강에 좋은 음식물 섭취?!!
블루베리, 결명자, 당근처럼 눈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 시금치, 달걀노른자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눈 건강에 좋습니다
5.드림 렌즈 착용!!원리와 효과는?!
이미 근시가 생긴 아이라면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림렌즈는 성장기 근시 진행속도를 늦추기 위해서 자는 동안에 착용하는 특수렌즈입니다.
수면시간에 이것을 착용하면 렌즈가 각막의 중심부를 눌려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의 굴절력을 낮추는 원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렌즈를 제거하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아도 시력이 확보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진행이 없습니다.
나이, 학업 등으로 교정 수술이 곤란한 사람들에게 좋은 비수술적 방법이며 더 이상 진행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착용이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감염이나 안구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6.검진?!!
성장기나 학업 등으로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청소년들은 정기적인 검진을 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발병후에 치료하는 것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적절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도 정기 검진 못지 않게 중요한 눈 관리방법입니다.
다른 것들과 달리 눈은 한 번 나빠지면 다시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난시가 있다고 하더라도 수술을 하려면 굴절력이 안정된 18세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생활습관 개선과 철저한 자리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하더라도 난시가 있으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수술 가능나이때까지는 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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