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털 뽑기 했을때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과 올바른 대처는 어떻게 될까요?
짧은 옷을 입을 때에 겨드랑이 사이로 삐죽이 튀어나오는 보기 흉한 겨털 때문에 뽑거나 제모를 많이 합니다. 깔끔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들 제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털을 뽑거나 영구제모를 하기 전에 제대로 알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털 역할은?!!
콧구멍, 다리, 팔 등에 나 있는 털은 각각의 역할과 기능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제거할 때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털을 뽑거나 제모함에 따른 부작용들도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겨털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신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 겨드랑이 피부보호
- 색소침착 방지
- 피부염 방지
- 마찰 줄임
- 땀 차는 것 방지
- 페르몬 분비 등
겨털 뽑는 이유?!!
겨털을 뽑는 이유중에서 가장 많은 것을 차지하는 것은 미용때문입니다. 노출이 심하거나 반팔 옷을 입을 때에 본인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겨털은 본인에게는 민망함을 주고 타인에게는 불쾌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털에서 나오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서도 많이 합니다. 겨드랑이에서 분비되는 페르몬 호르몬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악취가 나게 됩니다.
특히나 땀을 많이 흘리거나 깨끗이 씻지 않으면 정도는 더 심해집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겨털을 뽑거나 영구제모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자연의 섭리를 거슬리는 것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부작용과 문제점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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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낭염?!!어떻길래?!!
다른 부위보다 겨드랑이는 더 얇고 부드러운 피부 조직이면서 주름이 많이 잡히는 형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털을 억지로 뽑거나 제거를 하면 상처로 인한 모낭염의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모낭의 상처 부위로 황색포도상구균이 침입해서 가려움, 통증, 노랗게 곪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발열, 오한, 림프절 부음, 홍색 결절이 생기기도 하지만 면역력이 약하면 혈액내로 침투해서 패혈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핀셋, 테이프 등을 이용해서 수시로 뽑아주면 모공과 땀구멍이 넓어질 수 밖에 업습니다. 모공이 넓어진 만큼 세균 침투가 용이해지고 모낭염의 발병 위험도 그것에 비례해서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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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증?!!
억지로 털을 뽑으면 겨털 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털들이 통증이 있습니다. 특히나 겨털은 부드러운 피부 조직이기 때문에 손톱이나 테이프, 핀셋 등을 이용해서 뽑으면 극심한 통증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3. 암내 제거?!!다른 방법은?!!
액취증으로 인한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 겨털을 제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겨털을 뽑았다고 해서 암내가 반드시 줄어드는 것은 아니랍니다. 어느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완전한 해결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암내 때문이라면 겨털을 제거하는 것 보다는 근본 원인인 액취증 수술이 더 좋다고 합니다
4. 색소침착, 피부착색?!!
겨털이 하는 역할 중의 하나가 피부와 피부의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하면서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당한 공간 유지를 하면서 통풍이 원활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을 억지로 제거하면 피부와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한 색소침착이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공이 닭살처럼 오돌토톨해지고 검은 형태를 띠게 됩니다.
색소침착을 예방하려면 림프절 마사지를 수시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림프절 마사지는 뭉친 노폐물을 빠르게 분해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기 때문에 착색을 없애주는데 좋습니다.
림프 마사지는 다음과 같이 셀프로 하면 됩니다
팔을 위로 쭉 은 상태에서
- 반대편 손으로 팔꿈치 겨드랑이까지 지긋이 쓸어내리는 작업을 2~2회 반복하거나
- 손이나 둥근형태 물체(골프공 등)로 가볍게 두드린다
5. 유선 자극?!!유방암 발생?!!
겨드랑이와 유방은 근접해 있습니다. 따라서 겨털을 뽑게 되면 유선에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인터넷 등의 정보에 의하면 “겨털 뽑으면 유방암 발병 위험 높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의들에 의하면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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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털 뽑기 하려면?!!
생활중의 불편함이나 미용상의 이유로 겨털을 뽑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나 전문샵의 도움을 받아서 하라고 합니다. 비용이나 시간 절감 등을 이유로 면도기, 테이프 등을 이용한 셀프 제거는 위험하다고 합니다
오염된 기구를 이용함에 따른 감염이나 부작용의 위험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뽑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보습크림 등을 발라주는 등의 철저한 사후관리인데 그런 부분을 놓칠 수 있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제거 해야만 한다면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하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의학과 기술, 장비의 발달로 말끔하게 하는 방법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굳이 셀프로 하고자 한다면 샤워나 목욕을 하면서 모공을 충분히 불려서 열려진 상태에서 해야 한답니다. 크림을 바르고 면도기를 사용해서 한 후에는 보습크림을 발라주면서 피부를 진정시켜 주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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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oughts on “겨털 뽑기 해 vs 말어?!!제거하지 말아야 할 이유 알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