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 제거 안하면 | 티눈 자연치유 | 티눈밴드 사용법

티눈 제거 안하면 자연치유가 되는지? 올바른 티눈밴드 사용법과 주의사항은 무엇일까요?

특정한 부위에 가해지는 자극과 충격에 의해서 피부에 박혀 있는 원뿔 모양의 피부질환을 “티눈“이라고 합니다. 티눈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쉬운 목차

티눈 생기는 이유?!!

계속적이고 반복적 자극이나 마찰이 있을 때에 생기는 것이 티눈입니다. 발바닥이나 손 등에 많이 생기는 티눈의 발생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마찰이나 압력에 의해서 피부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굳은 살이 됩니다. 그렇게 굳은 살에 만성적인 자극이 계속해서 가해지면 굳은 살이 자라지 못하고 피부 안쪽으로 향하게 되는 것이 티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면서 굳은 살을 제거한다면 치유는 되어집니다. 하지만 일상 생활을 하면서 티눈 자연치유를 기대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또한 잘못된 방법으로 제거를 한다든지, 제거를 한 후에도 반복적인 자극이 가해진다면 언제든지 재발이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티눈은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옮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서 걸리는 무좀이나 사마귀는 전염된답니다.

티눈 제거 안 하면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한 통증 때문에 불편함이 많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재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관절과 근접한 티눈의 경우에는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점액낭염이나 감염성 관절염, 골수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티눈이 피부 궤양이나 혈관염으로 번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의학제품과 기술이 워낙에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티눈밴드나 티눈액으로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티눈밴드는 티눈 중간의 각질층을 부드럽게 해서 새 살이 잘 돋아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살색 형태의 밴드이며 사용법은 간단하며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티눈 부위를 깨끗이 씻고 나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가운데 부분을 티눈이 있는 곳에 정확히 맞추어서 붙이면 됩니다.

회복 정도에 따라서 2~5일 정도 마다 교체해 주면 되는데 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경우는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밴드에 묻혀 있는 살리실산, 젖산이라는 성분이 티눈을 물에 불리듯이 말랑하게 해서 뽑아내는 원리입니다.

살리신산은 각질을 연화시켜서 두꺼워진 피부를 벗겨내기 좋은 상태로 만드는 것이고, 젖산 성분은 피부에 산성막을 형성해서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각질층을 촉촉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티눈 뿐만 아니라 굳은 살, 사마귀를 제거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눈이 있는 부위를 깨끗이 씻고 티눈이 있는 곳에 티눈액을 발라주면 됩니다. 하루에 1~2회정도 발라주면 됩니다. 새로 바를 때에는 형성된 피막을 제거하고 나서 발라 주어야만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손톱깍기나 핀셋 등을 이용한 셀프 제거 방법은 절대적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처 부위를 덧나게 할 뿐만 아니라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티눈을 제거하기 위한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은 병원을 방문해서 냉동치료, 레이저 수술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티눈 밴드를 이용해서 티눈이 제거되었다고 하더라도 사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제거된 곳이라고 하더라도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자극이나 압박은 티눈을 재발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셀프 제거를 하면서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것도 재발의 원인이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복적인 자극이 계속되지 않도록 하거나 푹신하고 편안한 신발을 신거나 신발 안에 패드를 까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특정 부위에 수시로 티눈이 생긴다면 본인의 생활습관이나 걸음걸이 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답니다.

이미 생겨 버린 티눈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습관, 신발 등에 대한 점검으로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