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소변 거품 | 소변거품 단백뇨 | 오줌 참으면

여자소변 거품 나오는 원인과 오줌 참아아야 할때와 배설해야 할 때 기준은 무엇일까요?

예로부터 “소변은 참으면 병이 되고, 대변은 참으면 약이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소변도 제 때에 배설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고, 참는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소변을 참으면 어떤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지? 거품이 생기는 원인과 의심되는 질병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쉬운 목차

소변 참으면?!!이런 질병에 잘 걸린다?!!

보통의 사람들이 하루에 5회정도 오줌을 눕니다. 하지만 날씨나 섭취한 음식물 등에 따라서 회수나 양은 차이가 많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억지로 참지 말고 제 때에 배설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참으면 방광게실이 생기거나 세균 감염에 의한 방광염, 전립선염, 요로감염, 소변 역류 등에 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 오줌을 참으면 신장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방광은 신장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소변을 참으면 신장 결석을 악화시키거나 신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그리고 자꾸 참으면 방광이 늘어나게 되면서 신축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풍선을 크게 불었다가 바람을 빼면 신축성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업무 특성상 장시간 소변 보는 것이 곤란한 사람들이 이런 질병에 많이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냉동창고나 특정 공간에서 몇 시간씩 참아 가면서 일이나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것이 이 질병인 이유도 그런 것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참지 말고 적절한 시기에 배출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요도, 전립선, 신장 등의 세균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방광 관련한 특별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오줌을 어느 정도 참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런 행동들을 습관화하면서 고쳐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과민성방광이나 요붕증입니다.

정상적인 방광은 400~500cc까지 충분히 채울 수 있고 그 때까지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민성 방광이 있는 사람들은 100cc밖에 안 찼는데도 불구하고 마려운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런 것들은 특별한 질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8번이상 수시로 오줌을 보게 됩니다. 1회 보는 양도 적을 뿐만 아니라 본다고 하더라도 개운한 느낌도 별로 들지 않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시험, 면접, 모임 등과 같이 긴장된 순간에 특히 오줌 마려운 느낌이 많이 들어서 화장실을 다녀 와야 합니다.

이것은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해서 습관적으로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그래서 수면이나 학업, 업무 등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절박성 요실금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과민성 방광을 고치기 위해서는 화장실 가는 것을 참는 것이 좋고 그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긴장 된 순간 등이 닥쳤을 때 화장실 가는 것을 참을 수 있다면 과민성 방광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참을 수 없다면 이 질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억지로 소변을 참으면 옷에 실례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소변에 거품이 나온다는 것은 절대로 좋지 않습니다.

여자 소변 거품으로 나오는 것은 단백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섭취한 음식물이 신장에서 제대로 걸려지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신장이 제대로 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내 세균에 의한 요로감염이나 방광염 등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진통제의 과도한 복용이나 고혈압 당뇨 등이 있는 경우에도 많은 거품이 나오게 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있고 자세한 것은 검사를 통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나트륨 섭취, 과도한 카페인 섭취, 탄산음료 섭취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변에 거품이 자주 나온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후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본인도 모르는 질병이나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며, 빠른 내원이 최고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