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빨간 점 생기는 이유는 무엇이고 가렵지 않은 붉은 반점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부에 갑자기 빨간 점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생길 수 있습니다. 벌레나 곤충에 물리게 되거나 먹거리 잘못에 의한 장염, 설사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 건선, 자반증, 두드러기 등의 질환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붉은 반점이라도 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고, 신체에 별다른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피부암으로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발병 원인과 증상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피부 빨간 점 생기는 6가지 이유?!!!등 손에 빨간 반점 원인?!!
피부 빨간 점은 여러가지 이유로 생길 수 있으며 피부 질환의 일종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서 많은 질병을 예측하고 적절한 대응도 할 수 있습니다. 피부 빨간 점은 주로 출혈이나 염증, 감염 등에 의해서 생기게 됩니다
1. 점상 출혈?!!
강한 충격이나 자극, 외상에 의해서 혈액 응고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모세혈관이나 실핏줄이 터지면서 일시적으로 생긴 출혈에 의해서 붉은 점으로 보이게 됩니다.
보통은 1~2주가 지나면 자연치유가 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2.자반증?!!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피부 속에 생긴 혈관염을 말합니다. 가렵지는 않지만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 자연치유가 됩니다. 초기 대응에 실패하면 만성으로 이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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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혈관종?!!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피부에 연한 선홍색에서부터 보랏빛까지 생기는 것으로 혈관종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유아기에서부터 전 연령층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자연치유가 되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악성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혈관종도 발병 연령대에 따라 크게 다음의 3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1)딸기 혈관종!!
영아에게 주로 생기는 혈관종입니다. 출생 후나 생후 1개월 사이에 발생하며 수 개월~1년 정도 성장하다가 생후 5~10년정도가 되면 자연소멸 됩니다
2)체리(버찌) 혈관종!!
성인에게 나타나는 피부 빨간 점으로 노화 현상의 일종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탄력 섬유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진피 혈관이 돌출되면서 붉게 비치게 됩니다.
10~15%정도는 혈관종이 사라지면 그 자리에 주름이 생기기도 하고, 혈관이 커지면서 주요 신경이나 혈관을 자극하면서 시력 장애, 코 모양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몸에 특별한 이상은 초래하지 않기 때문에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미관상 이유나 악화로 인한 문제들을 예방하고자 한다면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3)노인성 혈관종!!
대부분의 노인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빨간 볼펜으로 찍어 놓은 것 같은 형태를 띠게 됩니다
4.접촉성 피부염?!!
세균이나 진균 감염성 피부염, 바이러스 감염 질환 등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인 경우에도 빨간 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수두, 단순 포진 등의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5. 자외선 노출?!!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이나 뜨거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에도 피부에 화끈거림과 함께 빨간 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하지 않으면 대부분은 수 일 내로 자연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심하면 피부 암이나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선크림을 반드시 발라주어야 합니다.
6. 그 외?!!
그 외에도 간장 기능 이상이나 음식물 섭취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피부에 빨간 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개인적 체질이나 음식물에 의한 반응들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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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렵지 않은 붉은 반점 있다면?!!위험성은?!!
가렵지 않은 붉은 반점은 자반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반증은 피부 아래에 있는 미세한 모세혈관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터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자반”이라는 것은 흔히 이야기하는 “멍”을 말합니다.
이것은 피부에 울긋 불긋한 피멍이나 고춧가루를 뿌린 듯한 반점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처음 발생은 주로 무릎 이하의 하지에서 생기게 되지만 혈관에 생긴 염증으로 혈관염에 해당됩니다.
피부의 직접적인 이상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의 모세혈관이 터지게 되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붉은 색이나 보라색으로 보이지만 가렵거나 통증이 없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피부 속의 혈관이 터졌고 혈관염이기 때문에 다른 질병으로 악화될 수 있는 위험성이 늘 존재하고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들에 의하면 작은 형태의 붉은 반점이 많거나 넓게 퍼져 있는 보라색 반점은 자반증인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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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증은 가렵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위험성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관을 심각하게 해치면서 피부 노출에 대한 큰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노출이 심한 여름철 같은 경우에는 짧은 옷을 입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기간이 길어지면서 피부 암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자반증은 관절 주변 조직, 위 장관, 신장 내의 혈관에 출혈이 생기기 때문에 신체 장기에도 악영향을 미칠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에 빨간 점이나 가렵지 않은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경우에는 예후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정말 중요합니다.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갑자기 증가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 도움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본인도 모르는 피부 질환이나 피부 암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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