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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약 부작용 기형아 출산 위험성과 복용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임신으로 인한 입덧은 임산부를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게 됩니다. 하지만 임신은 호르몬의 변화와 태아의 성장에 따른 것으로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입덧약이 오래 전부터 개발되었고, 많은 임신부들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복용법과 부작용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쉬운 목차

입덧 참어?!! vs 말어?!!

임신부의 80%정도가 입덧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5%정도는 냄새만 맡아도 속이 메스껍고 토하곤 한답니다. 그래서 임신기간 중에 본인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어지게 합니다.

구역, 구토, 메스꺼움 등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와 탈수, 어지러움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곤란해지게 됩니다. 또한 태아에게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영양 섭취 불균형도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빠르게 해결해야 하는 것이 입덧입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겪는 현상이기 때문에 참고 견디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믿을 수 있는 입덧 약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이 약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입덧약의 주요 성분은 항히스타민제 중에서 독시라민 10mg과 피리독신(비타민b6) 10mg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시라민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진정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구역, 구토 완화 뿐만 아니라 콧물, 코막힘, 가려움 등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고 수면유도제 역할도 합니다.

피리독신은 구역, 구토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약을 복용하면 입덧을 덜 하게 되고 잠도 오게 되는 것입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입덧약들이 출시되어 있지만, 이 두 가지 성분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약이 처음 개발되었던 1960년도에는 많은 부작용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대표적인 것이 기형아 출산율이 높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이 약의 판매 및 복용을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수 많은 연구와 실험을 거쳐서 지금은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동안 복용할 때에 임신부를 불안에 떨게 했던 선천성 기형아 뿐만 아니라 태아의 인지발달 검사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들은 국제 학술지에도 발표되었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에서 안정성 1등급(A등급)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입덧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안전하게 복용하면 된답니다.하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이 약에 대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이 약에는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약을 복용하면 졸음과 어지러움이 오는 것이 최대의 부작용입니다. 감기약에도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복용시 잠이 오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이 약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복용 후 쏟아지는 잠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이나 위험한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외에도 입안이 자주 건조해지고 변비가 생기는 것도 부작용에 해당합니다

이 약은 하루에 최대4정까지 복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로 인한 졸음과 어지러움으로 인한 부작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되고 부수거나 자르거나 씹어서는 안되고 통째로 삼켜야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오전 1알, 오후에 1알,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2알이 좋습니다. 하지만 낮에 복용한다고 하더라도 운전이나 위험한 일을 할 때에는 복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약을 복용하는 것은 입덧을 완화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규칙적으로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입덧 정도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하면 되고, 증상이 있을 때에만 복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약을 복용할 때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항히스타민제 성분 때문에 입마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약을 끊을 때에는 서서히 양을 줄여가면서 끊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끊으면 재발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약에 의해서 잠재워져 있던 입덧 증상이 재발 될 수 있기 때문에 양이나 복용량을 서서히 줄여가면서 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약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태아에게 무해하다고 하더라도 필요 이상 복용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