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약 설사약 차이점 과 공통점?!!지사제 복용이 능사 아니다?!!웰빙일보

변비약 설사약 차이 와 복용할 때 꼭 지켜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상하였거나 탈이 난 음식물을 먹고 난 후에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설사때문에 고생한 경험들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바쁜 출근시간대에 변비로 고생한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에 사용하는 것이 설사약 변비약 입니다. 두 가지는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쉬운 목차

설사약 변비약 공통점?!!

인스턴트, 패스트 위주의 식사, 상한 음식, 잘못된 조리방법,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들의 장은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을 것입니다. 그 때마다 찾아오는 것이 설사, 변비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약에 대한 정확한 구분, 차이점을 일반인들이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설사가 잘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설사약인지? 나오는 설사를 멎도록 해 주는 것이 설사약인지?

변비를 생기게 하는 것이 변비약인지? 변비를 고치는 것이 변비약인지?

일반인들의 의학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처음부터 그렇게 애매하게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 약이 가지는 공통점은 장이 탈이 났을 때에 개선하고 고치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장이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독소를 배출하거나, 설사를 못하게 가두어 두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슬림하고 날씬한 몸매를 위해서 설사약 다이어트, 변비약 다이어트로 악용되기도 하는 것이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장 환경 개선은 음식물이나 생활습관을 통해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급한 경우에 높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부득이하게 이런 약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두 가지 약국약의 성분이나 효과 등은 별론으로 했을때에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 가지의 제조 목적이나 추구하는 바는 근본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나 일반인들에게는 헷갈리기 쉬운 것이기도 합니다

억지로 변을 체내에 가두어 두고 싶거나 그렇게 해야 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입니다.

약국에서 “감기약 주세요!”라고 이야기했을 때에 소통의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감기 빨리 낫고 싶어요!”라고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감기를 유도하거나 감기에 걸리고 싶은 사람은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런 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설사약은 위에서와 같이 동일한 용어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상반된 목적을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나 약사가 혼선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과는 같다고 하더라도 변비약을 달라고 했는데 설사약을 주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설사를 멈추어야 하는 경우에 복용하는 것을 지사제라고 합니다. 반대로 설사를 막아야 하는 경우에 복용하는 것을 하제라고 합니다.

약의 복용이나 사용은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전문의들에 의하면 지사제 복용은 신중해야 된다고 합니다.

설사 유발균들과 싸워서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랍니다. 하지만 설사 균들이 있을 때마다 그것을 배출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면 면역력을 약화시키게 된답니다

그런 과정들이 반복되면 우리 몸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려고 하고 기능들이 퇴화되기 때문에 복용은 자제해야 한답니다. 약의 입문서에는 나와 있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이런 사실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설사약에 의존하여 변을 계속 보면 자연스러운 장 운동을 하지 못해 약의 양을 더 증가시키지 않으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의 오남용이나 중독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설사제로 인한 내성도 문제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지사제 사용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하지 말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 아이들의 잦은 설사가 안타까워서 지사제부터 복용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 자생력을 잃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답니다

하지만 감염성 세균이 원인이라면 빠르게 배출시켜서 독소의 증가를 막아야 한답니다. 그래서 설사라고 하더라도 구체적인 내용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의사, 약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빠른 배출이 필요하기도 하고, 때로는 배출을 막아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의사, 약사가 판단하는 영역이며, 셀프 처방을 하다가 반대가 되면 정말로 큰 일 나기 때문입니다.

약 이름을 지을 때에 일반인들이나 환자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었으면 하는 바람은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특히나 설사약처럼 한 가지 약에 상반대 의미를 담고 있다면 더 그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