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타이레놀 차이 , 복용 금지 대상자, 대장암, 직장암, 심혈관 예방 효과는 어떻게 될까요?
열이 나거나 통증이 심할 때에 찾게 되는 대표적인 진통제에는 아스피린과 타이레놀이 있고, 한국인의 대표적인 가정상비약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열을 내려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복용하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데 중요합니다.
아스피린 타이레놀 차이?!!
1. 소염 효과는?!!
아스피린의 대표적인 효과는 해열소염진통제입니다. 열을 내려주면서 염증 완화와 진통을 줄여주는데 좋습니다
타이레놀의 대표적인 효과는 해열진통제입니다. 열을 내려주면서 진통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지만 염증에는 별다른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즉 아스피린에는 소염효과가 있지만, 타이레놀에는 그런 효과가 없습니다.
2. 주요 성분은?!!
아스피린의 주요성분은 아세틸살리실산(ASA)이며 버드나무에서 추출한 살리실산을 가공해서 만든 것으로 해열, 소염진통제로 사용되어집니다.
또한 혈액응고인자인 프로트롬빈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혈전을 예방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되어집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며 감기약 등에도 널리 사용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기약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루 최대 허용치는 4,000mg이기 때문에 감기약과 동시복용하면 하루 허용치를 초과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사용처는?!!
아스피린은 두통, 치통, 생리통 뿐만 아니라 치은염, 근육염, 상처로 인한 염증을 가라 앉히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피떡(혈전)을 없애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사용됩니다.
타이레놀은 소염기능이 없기 때문에 두통, 치통, 생리통 등과 같은 생활중에 생기는 통증을 완화시켜주는데 좋습니다
즉, 열이 있으면서 뼈, 관절 등의 통증 부위가 명확하다면 아스피린을 먹는 것이 좋고, 통증이나 열만 있고 어디가 아픈지 모를 때에는 타이레놀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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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복용방법은?
아스피린은 위에 가해지는 자극이 심하기 때문에 제산제나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위장 보호를 위해서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레놀은 공복에 복용해도 상관이 없으며 다소 안전한 약입니다. 그래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중의 하나인 고열,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복용해도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질병관리청과 대한의사협회의 권고내용에 의하면 코로나 백신접종후 발열 등이 있는 경우에는 타이레놀을먹는 것이 좋지만, 이 약이 없는 경우에는 아스피린을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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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타이레놀 부작용과 복용금지 대상자?!!
아스피린의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심하답니다. 그래서 임산부, 수유부, 수두에 걸린 15세 이하의 어린이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부작용 때문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이기 때문에 별다른 내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금지대상자가 아니라면 통증을 참지 말고 복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타이레놀은 아스피린보다는 부작용이 적어서 어린이, 임산부가 복용해도 되는 약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간이 좋지 않은 사람, 간 질환, 흡연, 음주 등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피해야 할 약이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후 복용이 좋습니다
진통제중에서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는 것은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진통제는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오남용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진통제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약은 종류와 성분에 상관없이 물과 함께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우유나 주스 등과 함께 복용하면 약 성분의 체내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속 쓰림 등의 부작용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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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대장암 직장암 심혈관질환 예방?!!노인 암 환자는 치명적?!!
미국의 컨슈머 헬스데이(Consumer Healthday) 연구 결과 발표 자료에 의하면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대장암, 직장암 예방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직장암에 걸린 환자 2,500명을 대상으로 연구 분석한 결과자료입니다. 이 자료에 의하면 국부성 대장암이나 직장암 진단을 받기전 최소 15개월 이상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들은 종양이 퍼질 확률이 낮았다고 합니다.
진통해열 효과 뿐만 아니라 대장암 세포의 자연사멸을 유도하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암 진단 후 바로 이 약을 복용한 사람들이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전이속도가 느렸고, 효과도 좋았다고 합니다.
지속적 복용으로 대장 용종이 소실되기도 했고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그 이유는 혈액 응고 효소인 트롬복산 A2(thromboxane A2)가 온 몸으로 퍼져가는 것을 억제하거나 생성을 방해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호주 멜버른 모나시대학 연구 결과에 의하면 노인 암 환자들은 오히려 암 전이를 활성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사망할 위험을 높였다고 합니다.
노인 암 환자의 경우는 면역체계가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약을 복용하더라도 효과가 없고,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랍니다
통증을 무조건 참으면서 나아지기를 바라는 것이나 용도에 맞지 않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건강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약사, 전문의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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