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물렸을때 증상과 치사율 어떻게?!!진드기 물림 예방하려면 이건 필수?!!

살인진드기 물렸을때 증상과 조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산과 들에서 야외활동을 마치고 나서 반드시 경계해야 하는 것이 살인진드기입니다. 진드기의 크기와 물린 자국이 작아서 눈에 쉽게 띄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에 따라서는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초기 증상은 감기, 몸살 등과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살인진드기 물렸을때 SFTS 얼마나 위험하길래?!!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라는 것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2011년 중국에서 처음 확인되었습니다.

이것은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서 걸리는 질병이며 법정4군 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물리게 되면 고열이나 소화기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노인들의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합니다.

이 진드기는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 활동시 주의해야 합니다. 2013년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2020년까지의 누적 환자는 1,089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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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물렸을때 증상?!!

야생 살인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니다. 그래서 야외활동 후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장염, 식중독, 감기, 몸살 등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붓거나 가려움
• 38도 이상의 고열
• 식욕 저하
• 구토, 설사, 복통
• 극심한 피로 림프절 비대
• 혈소판 감소
• 근육통, 두통
• 경련
• 사망 등

살인진드기 치사율?!!

이 진드기에게 물렸다고 해서 모두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이 진드기 물린 사람이 SFTS에 걸릴 확률은 0.4~2.2%정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살인진드기 치사율 은 15~30%정도 되기 때문에 절대로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이 코로나로 모임이 제한되고 있는 반면에 소규모, 가족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서 이 질병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반려동물 1천만명시대도 이 질병에 대한 감염율을 높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질병에 걸릴 확률이나 사망율이 만분의 1이라고 하더라로 당사자에게는 무서운 것이기 때문에 경계해야 하는 것입니다

살인진드기 치사율 높은 이유는?!!

야생 살인진드기에 물리게 되었을때의 치사율은 15~30%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치사율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현재까지 전용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리고 난 후의 잠복기간이 길기 때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도 사망율이 높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물렸을때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감기 몸살과 비슷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도 사망율을 높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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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물렸을때 제거?!!

피부에 진드기의 이빨이 남아 있다면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제거를 해야 합니다. 병원 방문을 통해서 제거하고 검사와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그럴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핀셋을 이용해서 제거를 해야 합니다. 손톱을 이용하면 제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부러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체내에는 부려진 이빨이 잔류하기 때문에 더 어렵고 힘든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살인진드기 물렸을때 병원은?!!

살인진드기에 물렸다고 의심되어지거나 이빨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피부과나 외과를 가면 됩니다. 동물인 경우는 당연히 동물병원을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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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려면 이건 꼭 지켜야?!

실수로 살인진드기에 물렸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조치와 빠른 대응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고 충분히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돗자리를 이용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후 햇볕에 말리기
• 풀밭,나무가지에 옷 걸지 않기
• 풀밭에 용변보거나 눕기 금지
• 등산로를 벗어나거나 풀밭에 함부로 들어가지 않기
•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단은 단단히 묶어두기
• 작업할때 장갑,장화 착용하기
• 귀가시에는 샤워나 목욕하면서 물린 자국 확인하기
• 귀가시에는 옷을 탈탈 털고, 외부에서 입었던 옷은 세탁하기
• 반려동물도 확인하고 목욕시키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머리카락, 다리, 팔, 귀 주변등에 진드기가 물린자국이나 붙어 있는지? 철저히 살피기

위와 같은 방법으로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야외생활중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늘 실천해야 할 생활습관 수칙이기도 합니다.

외출을 마치고 매번 이렇게 하는 것이 귀찮은 경우에는 최소한 5~8월정도까지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작은소참진드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끊임없이 살인진드기 주의보를 내리면서 안전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은 각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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