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정제염 차이?!!김장 담글때는?!! 천일염이 더 건강한가?!!안전성은?!!

천일염 정제염 차이, 영양가, 안정성은 어떻게 될까요?

요리나 조리를 할 때에 음식의 맛과 간을 맞추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소금입니다. 하지만 소금을 생산하는 회사도 많고 종류도 워낙에 많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소금을 사용하는 것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요리의 목적과 내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일염 정제염 차이와 김장을 담글 때에는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일염 만드는 법은?!!

소금의 주된 성분은 염화나트륨(NaCl)입니다. 이것은 흰색의 결정체를 이루고 있는 것이고 그 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정제하고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 천일염과 정제염으로 나누게 됩니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가둔 상태에서 햇볕과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키게 됩니다. 그 결과에 의해서 반투명한 육각형의 결정이 되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천일염이 처음 선 보인 것은 1907년이며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제조방식이며 전통 방식이 아니랍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염전 방식은 소금 가마를 이용해서 바닷물을 끓여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식은 이것을 생산하는 곳의 지리적 위치, 일조량, 바람의 세기나 양 등에 따라서 소금의 맛, 염도, 미네랄 함량 등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제염 만드는법은?!!

정제염은 전기분해 방식을 통해서 불순물과 중금속까지 제거한 것입니다. 순수한 염화나트륨(NaCl)만 추출해서 만든 소금을 말하며 바닷물을 전기를 이용한 인위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기계염” 또는 “화학소금”이라고도 합니다

천일염 정제염 차이?!!

1. 순도는?!!짠 정도는?!!

천일염은 염전에서 급속하게 증발시켜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바다속에 있는 잡다한(?) 물질들이 그대로 결정체의 형태로 남아 있게 됩니다.

그래서 미네랄 같은 불순물(?)형태의 영양소들도 뿐만 아니라 바다로 흘려 들어온 물들에 의한 중금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제염은 순도 높은 소금만을 추출한 것이기 때문에 순도는 99.98%정도 됩니다. 그래서 천일염보다 짠 편입니다

2.대량 생산은?!!가격은?!!

천일염은 지리적, 생산적인 환경 때문에 대량 생산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서 정제염보다 비싼 편입니다.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제염은 과학적 기술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대량 생산해서 공급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천일염보다 저렴해서 과자나 음식 등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공장 등에서 널리 사용되어집니다.

천일염 정제염 차이

3.영양가는?!!쓴 맛은?!!

천일염에는 염화나트륨(NaCl)농도가 80%정도이고 마그네슘, 칼륨, 미네랄 성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제염은 만드는 과정에서 몸에 좋은 미네랄 등의 성분까지도 같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천일염이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정제염보다 좋지만, 쓴 맛은 더 많이 나게 됩니다.

천일염에서 나는 특유의 쓴 맛을 없애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숙성시키는 것입니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 2~3년씩 숙성시키면 염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과 같은 불순물이 수분에 녹아서 사라지기 때문에 쓴 맛이 덜 나게 됩니다.

정제염을 사용할 때에는 천일염보다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시키기 위해서 새우나 멸치 등을 같이 넣어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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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용량은?!!

천일염이 정제염보다 덜 짜기 때문에 양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천일염은 정제염보다 상대적으로 고가이면서 많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가정식이나 종가집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정제염 권장하는 이유 알고보니?!!

천일염이 정부의 관리 감독을 받으면서 식품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2008년3월28일 염관리법의 개정에 따른 것입니다.

정제염이 천일염보다도 더 많은 비용과 복잡한 과정을 거침에도 불구하고 정제염을 사용하라는 이유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불순물이라는 것은 바다물로 흘려 들어온 카드륨, 수은, 납. 비소 등의 각종 중금속을 제거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함유 정도가 적기는 하지만 발암물질의 위험도 사전차단하기 위함이랍니다.

김장 장 담글때 천일염 vs 정제염?!!

김장이나 장을 담글 때에는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아삭거림, 유산균 수가 많아서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장이나 김장은 미생물에 의한 발효 과정과 간수도 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 자료에 김장을 할 때에는 천일염이든 정제염이든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sbs에서 실험을 통해서 방영된 자료에 의하면 두 가지는 기분상의 차이일 뿐이며 성분 등에 있어서 미미한 차이를 보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김장이나 장을 담글 때에는 집 안 내력이나 여건에 맞는 소금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발효 과정이 필요 없는 인스턴트, 패스트 푸드 음식을 만들때에는 적은 양으로도 짠 맛을 낼 수 있는 정제염이 더 좋답니다.

제대로 된 맛을 내는데는 손맛, 재료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용도에 맞는 소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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