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백 내장비만 | 지단백 고혈압 | 고혈압 원인

지단백 내장비만 고혈압 동맥경화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백세시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러한 이론과 달리 바쁜 현실에 있어서는 늘 후순위로 밀리게 되면서 안타까운 일들이 생기기도 하구요.

“사후 약방문”과 같은 어리석인 일들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건강에 대한 지식과 평소에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한 것이구요.

그래서 각종 질병이나 질환의 주범인 혈액순환 지단백, 내장비만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쉬운 목차

지단백이란?!!!!

인체의 대부분은 물로 구성되어 있어며, 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 것이구요. 그래서 육류 등의 과도한 섭취는 혈액속에 많이 존재하면서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것이구요.

피속으로 스며든 지방은 단백질로 둘려 싸인 채로 몸 속으로 돌아다니게 되는데 이것을 “지단백”이라고 해요. 한 마디로 뻑뻑하고 혼탁한 피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한다고 보시면 돼요.

지단백은 물과 섞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물보다 무거워요. 그렇기 때문에 흘려 가다가 혈관이나 틈새가 좁으면 언제든지 눌려 앉으려고 하는 습관이 있어요.

살이 찌고 몸이 무거운 사람과 걷기나 산행을 하면 힘들어서 자꾸만 쉬어가자고 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돼요. 그렇게 좁아진 혈관으로 동일한 양의 압력이 가해졌을 때 생기는 것이 고혈압인 것이구요.

지단백이 많다는 것은 맹물을 빨대를 이용해서 빨아들이면서 쉽게 빨려 오지만, 각종 건더기, 이물질, 기름 등이 섞여 있는 물을 빨대로 빨게 되면 잘 빨려오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돼요.

맹물과 같은 양을 빨아들이기 위해서는 훨씬 많은 노력과 힘이 동원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지단백이 많은 혈액은 심장이나 간에 무리와 부담을 주게 되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이에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각종 질병이나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지단백이 눌려 앉아서 좁아진 혈관은 탄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딱딱하게 굳어지게 돼요. 그것을 동맥경화라고 하는 것이구요.

혈관이 좁다고 하더라도 탄력이나 신축성이 있어면 많은 양의 혈액이 들어와도 별 무리가 없어요.

하지만 동맥경화가 있어면 신축성,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것이구요. 그렇게 터진 부위가 뇌 쪽이라면 뇌 관련 질환이 생기고 심장이라면 심장관련 질환이 생기는 것이구요.

대표적인 것으로는 뇌출혈, 심장마비 등이 그런 결과라고 보시면 돼요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스스로 합성에 의해서 80%가 생성되고 나머지 20%는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통해서 만들어져요. 하지만 지나친 육류 위주의 식단, 운동 부족 등이 있는 경우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요.

그것은 내장비만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구요. 내장 비만과 콜레스테롤 수치는 비례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은 혈관이 막혀 있다는 것과 비슷한 의미라고 보시면 되고, 내장비만으로 인한 돌연사가 많아요.

그 이유는 혈액속의 지방 분자가 림프관과 흉관을 거쳐서 심장으로 먼저 들어가게 되는데…이 과정에서 관상 동맥이 막히면 심장마비가 되기 때문이에요.

요즘에는 지방이 아주 나쁜 의미로 알려져 있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HDL(고밀도 지단백)처럼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섭취하지 않으면 면역력 저하와 노화 촉진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세상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우리 인체에도 적정한 균형과 “적당”이라는 것이 필요한 것이구요

지단백의 증가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않는 것은 교통정체와 같은 것으로 사고(질병)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생명=순환”이라고 보시면 되고 반대로 “막힘=사망”으로 보시면 되는 것이구요.

따라서 육류 위주의 식단을 줄이거나 적절한 운동을 통해서 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이 만수무강의 기본인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