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란 무정란 차이?!!신선한 계란 고르는법과 계란 난각번호 1 2 3 4 의미는?!!

유정란 무정란 차이 영양가는 어떻게 다르고 신선한 계란 구별법은 무엇일까요?

계란 후라이, 계란 말이를 할 때나 라면, 국수 등에도 널리 사용되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식재료가 계란입니다. 하지만 계란은 크게 유정란 무정란으로 구분됩니다.

그래서 유정란 무정란 구분하는 기준은 어떻게 되고 차이점은 무엇인지? 계란의 출생이력 등이 표시되는 난각번호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신선한 계란 확인법은 무엇인지?등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유정란 무정란 차이 구분?!!

계란은 한자식 표현이고 순우리말은 달걀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두 가지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란을 구입해서 장시간 방치하였더니 병아리가 태어났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는 것은 해당 달걀이 유정란이었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이 외관상으로 보기에는 유정란 무정란 차이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심지어는 계란을 깨어본다고 해도 말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탄생!!

유정란은 닭의 본성에 맞게 실외에서 암닭의 난자와 수닭의 정자가 만나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암닭이 오랜 시간 달걀을 품으면 병아리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혹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병아리가 태어날 수 있는 일정한 습도, 온도 등의 조건이 충족되어도 병아리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정란은 암닭이 수닭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만들어낸 계란입니다. 그래서 정자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병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암닭 혼자서 알을 낳고 평생동안 250~300개 정도 낳을 수 있습니다.

2. 생산 현황!!

유정란은 암닭과 수닭이 만나야 하기 하기 때문에 자연방사 상태에서 생산되고, 생산량도 적습니다. 무정란은 TV 등에서 보는 것처럼 좁은 닭장에서 공장식으로 생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모이를 주고 밤새도록 불을 켜 주면 암닭은 계속해서 알을 낳습니다. 불이 켜져 있으면 암닭은 밤을 낮으로 착각해서 계속 낳게 됩니다.

그래서 생산량은 많지만 계속해서 알을 낳아야 하는 암닭이 받는 스트레스는 더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달걀은 무정란입니다.

3. 유정란 무정란 영양!!

유정란이 무정란보다 자연 친화적이고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에 영양가가 높고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계란 값이 많이 차이 날 정도로 영양가 차이가 많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계란의 주 성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믈, 아미노산 등이며, 이 성분은 유정란과 무정란이 별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4. 값은?!!

유정란이 무정란보다 훨씬 생산환경이 좋고, 생산량도 적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도 훨씬 덜 받은 상태에서 태어납니다. 그래서 유정란이 무정란보다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5. 계란 난각번호 1 2 3 4 의미?!!

시중에 판매되는 계란에는 10자리의 숫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난각번호라고 하는데 산란일자, 농장, 닭의 사육환경등 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표시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생산자 추적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고유번호인 바코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계란 난각번호 10자리 숫자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1~4번째 자리 : 산란일자, 닭이 알을 낳은 날짜
  • 5~9번째 자리 : 가축사육업 허가, 등록증에 기재된 번호로 해당 농장 정보(판매자(생산자)고유번호)
  • 10번째 자리 : 사육환경을 의미하는 것으로 1,2는 유정란 의미하고 3,4는 무정란 의미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유정란을 보관할 때에는 보관환경에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섭취하거나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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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계란 구별법 초간단 확인법?!!

계란 유통기한은 1달 정도로 상당히 긴 편입니다. 그래서 마트 등에서 대량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 계란이 상했는지? 먹어도 되는지? 등에 대한 고민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계란을 깬 상태에서 냄새나 점도를 일일이 확인해 보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달걀을 많이 취급하는 사람들이나 전문가들은 흔들어 보면서 소리를 들어 보는 방법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확실하고 간단하면서도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계란을 찬물에 넣어서 계란이 뜨는지? 가라 앉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물에 넣었을 때에 계란이 가라 앉는다면 신선도가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이유는 달걀 안에는 아주 작은 에어포켓이 있고 이곳을 통해서 숨을 쉬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신선도가 떨어지고 손상되는 경우에는 껍질에 있는 이 구멍을 통해서 많은 공기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달걀 안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물에 쉽게 뜨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것은 절대로 사용하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구입한 것이 아까워서 억지로 먹다가 탈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달걀을 흔들어서 소리를 들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출렁이는 소리가 많이 난다면 오래 된 상태로 상했다고 보면 됩니다.

시간이 경과하면 할수록 껍질을 통해서 수분과 이산화탄소 공급이 줄어 들게 됩니다. 그래서 노른자는 점점 더 수분을 잃게 되고 양이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달걀 내부에는 에어포켓에 생기기 때문에 흔들면 출렁이는 소리가 많이 나게 됩니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달걀은 신선한 것을 구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기한 내에 소비하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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