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쏘였을때 정말 위험한 이유?!!벌 쏘임 증상과 대처방법은?!!

말벌 쏘였을때 증상과 위험성은 어떻게 될까요?

야외활동, 캠핑, 산행 중에 벌에 쏘이면 난감하고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벌침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 벌의 정체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말벌에 쏘인 경우에는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말벌이 아니라고 해도 알러지가 있는 사람에게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벌의 위험성과 조치사항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벌에 쏘였을때 증상?!!벌 쏘임 증상은?!!

벌에 쏘였을때 증상이나 반응이라는 것은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붓거나 아프다가 자연치유가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벌에 쏘였을때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 가려움
  • 부풀어 오름
  • 통증
  • 기침
  • 설사
  • 어지러움
  • 두드러기
  • 가슴 통증
  • 의식 불명(상실)
  • 호흡곤란 등

머리 집중공격 이유?!!벌이 좋아하는 색깔 있다?!!

벌의 공격성에 대한 실험결과에 의하면 벌은 검은색에 빠르게 반응하고 노란색에 가장 느리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색상별 벌의 공격성향 빠르기를 보면 1)검은색 2)갈색 3)빨간색 4)초록색 5)노란색의 순서라고 합니다. 그래서 벌이 사람을 공격할 때에는 검은색의 머리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서 검은색이나 어두운 색 계통의 옷을 입은 사람에게 몰리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말벌과 꿀벌 구별?!!

국내에 있는 벌은 크게 꿀벌과 말벌로 나누게 됩니다

꿀벌은 검은 몸통으로 몸에 털이 많이 나 있으며, 길이는 2.5cm정도됩니다. 꽃가루와 식물성 음식을 주로 먹고 꿀을 만들어 냅니다

사람을 쏘면 현장에서 사망을 하기 때문에 본인을 건드리거나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쏘지 않습니다.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벌침은 갈고리 형태로 되어 있어서 쏘고 나면 벌침은 쏘인 곳에 붙어 있게 됩니다

말벌 쏘임 증상
말벌은 꽃가루 뿐만 아니라 작은 형태의 곤충들도 잡아 먹습니다.

말벌은 침에 갈고리가 없어서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고 쏘고 난 자리에 벌침이 남아 있지 않는 수가 많습니다. 3만 마리의 꿀벌을 단 몇 시간만에 몰살시킬 수 있는 상당히 공격성의 포식자입니다

또한 특별한 이유 없이도 사람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알러지가 있거나 면역력이 좋지 않은 사람이 쏘이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쌀벌레 쌀나방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법에 대한 내용은 아래 참고하면 됩니다

▶쌀벌레 없애는법 베스트6가지?!!쌀나방 생기는 이유 어떻게?!!

말벌 쏘였을때 정말 위험한 이유?!!

말벌의 독침이 박힌 상태로 그대로 두면 계속해서 독침을 내 뿜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벌독이 몸에 침투하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벌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있는 사람들은 전신적 과민증상에 의한 기도 질식, 쇼크로 사망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신적 과민증상은 벌에 쏘이고 나면 15분 이내에 주로 나타나며 쏘인 사람들중에서 5%정도의 사람에게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5%가 아니라 0.0005%라고 하더라도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말벌에 쏘였다고 의심되어지는데 침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서 이상유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벌 천적 있다 vs 없다?!!

말벌 천적은 참새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참새는 말벌의 천적이 아니라고 합니다

말벌의 진짜 천적은 벌매라고 합니다. 땅벌이나 말벌의 집을 통째로 털어 먹는 습성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벌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거의 번식하지 않는 멸종위기 2종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벌매의 콧구멍은 벌이 침입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을 뿐만 아니라 벌침에
쏘인다고 하더라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촘촘한 깃털은 벌침이 피부를 찌를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해파리 쏘였을때 증상과 올바른 대처법에 대한 내용은 아래 참고하면 됩니다

▶해파리 쏘였을때 증상 어떻게?!! 해파리 쏘임 사고시 꼭 지켜야 할 대처법?!!

말벌 쏘였을때!!벌에 쏘이면 대처?!!

1.현장 벗어나기!!방법은?!!

공격하는 벌들과 싸울려도 하지말고 현장에서 빠르게 벗어나야 합니다. 독성과 공격성이 강한 말벌이라고 하더라도 50미터 정도만 벗어나면 더 이상 따라오지 않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2.벌침 제거!!방법은?!!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서 벌침을 빨리 제거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급한 마음에 손톱을 이용해서 빼 내는 것은 빼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부러지기 쉽기 때문에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손톱을 이용해서 뺄려고 하다가 독주머니를 터트리면 체내에 더 빠르게 번지기 때문에 위험해지게 됩니다

3.비누물로 씻기!!이유는?!!

2차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벌침을 뺀 자리에는 비누물로 씻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4.119도움 받기!!

벌침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벌침을 찾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벌침을 찾는데 시간이 소요되면 될수록 독이 퍼질 수가 있기 때문에 119에 전화해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5.냉찜질vs온찜질 하기?!!

얼음주머니 등을 이용해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통증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붓기를 완화시켜 주는데 좋습니다

6.민간요법vs병원방문?!!

말벌에 쏘인 것이 아니라면 민간요법으로 해결해도 되지만, 말벌이라면 병원방문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민간요법으로는 베이킹소다를 물과 섞어서 쏘인 부위에 발라주는 것입니다. 또한 항균과 진정효과 뛰어난 꿀물이나 마늘즙을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 외에도 라벤더에션셜 오일을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벌 쏘임 예방하려면?!!

실수나 부주의로 벌에 쏘였을때에는 위 내용을 숙지했다가 빠르게 대처하기 바랍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곳은 벌이 있을 만한 곳에 함부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등산이나 벌초 등과 같이 부득이하게 말벌 등이 있는 곳에 들어가야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밝고 선명한 옷,모자 착용하기
  • 향이 강한 향수 사용금지
  • 단 음식 피하기
  • 스프레이 사용금지
  • 벌집 등 건드리지 않기 등

주로 8~9월에 말벌에  쏘이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여름 휴가, 벌초 등을 할 때에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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