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임의가입 대상자, 수령액을 늘리기 위한 추납제도, 임의계속가입은 어떻게 될까요?
나이가 들고 노동력이 떨어질 때에 매달 받는 국민연금이 최고의 효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서 10~20대들도 노후와 미래에 대한 준비수단으로 대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국민연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건이 있어야 하고, 소득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소득이 없는 사람들도 가입해서 미래와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것이 국민연금 임의가입제도입니다
국민연금 가입자격은?!!
국민연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아래 조건을 충족시키는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가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에 해당된다고 보면 됩니다.
- 국내 거주하는 국민
- 만18세~60세미만 소득자
국민연금 임의가입 은?!!
특별한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 학생, 군인 등의 경우에는 국민연금 임의가입제도를 이용해서 노후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별다른 소득이 없기 때문에 국민연금관리공단을 통해서 납부금액과 기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본인 명의의 계좌가 아니라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배우자, 자녀, 부모 등이 대신해서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족연금과 직결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명의의 통장, 카드 등에서 납부되는 경우에는 정해진 필요서류를 구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과 통화를 해서 인증절차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방문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빠른 일처리에 좋습니다.
임의가입 할 수 없는 자?!!
기존에 단 1회라도 국민연금을 납부한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임의가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현재 특별한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라고 하더라도 결혼전에 1달이라도 직장생활하면서 국민연금을 납입했다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 동안 납부하지 않았던 것을 추가로 내는 제도인 추가납입(추납)의 방법으로만 가능합니다.
국민연금 임의계속 가입은?!!
임의가입을 하였지만 수급조건인 10년을 채우지 못한 경우나 더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납부기간은 만60세까지이고 수령기간은 만65세부터입니다.
따라서 만60세까지 납부기간이 끝이 났지만 수령직전인 만65세전까지 계속해서 납부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만60세까지는 의무납입기간이지만 그 이후부터는 자유이기 때문에 경제사정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면 됩니다.
임의계속 가입 할 수 없는 자?!!
다음의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60세이후에도 임의계속 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 임의계속 탈퇴후 반환일시금 수령자
- 전액 미납자
- 납부예외자
- 노령연금 수급자 등
국민연금 수령자격은?!!
국민연금은 최소 10년이상을 납부해야만 수령할 자격이 되어집니다. 따라서 직장생활이나 사업 등의 기간이 10년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일시불로 수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이야기하는 임의가입, 추납, 계속가입의 방법을 통해서 10년기간을 충족해서 매달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65세 이상으로 수급자격이 되는 경우에는 매달 25일에 본인이 납부한 것에 비례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월급을 기준으로 납부하게 되는데 매달 기준소득액의 9%를 원천징수 하게 됩니다.
사업주(고용주)와 1/2씩 내는 것이기 때문에 지역가입자보다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의 지역가입자는 전액 본인부담으로 9%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국민연금 많이 받는법?!!
국민연금을 많이 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납부기간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소득에 비례해서 매달 납부한 금액입니다. 그래서 단 1회라도 납부하였다가 실업, 폐업, 질병 등으로 중간에 납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가장 유리하고 국민연금 많이 받는법으로 추납이 좋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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