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연고 후시딘 | 화상 마데카솔 | 편의점 마데카솔

화상연고 후시딘 마데카솔중에서 어떤 것을 바르는 것이 좋고, 편의점용과 약국용 차이는 무엇일까요?

실수나 부주의로 뜨거운 냄비를 만질때에 화상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뜨거운 햇볕 아래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에도 화상의 위험성은 존재하게 됩니다.

다른 상처들과 달리 화상은 치유가 되더라도 흉터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경미한 경우에는 마데카솔이나 후시딘 등의 연고를 발라도 됩니다.

그러나 두 가지는 상처 정도나 용도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만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쉬운 목차

화상연고 후시딘 vs 마데카솔 언제 바르나?!!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은 화상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상처에 바를 수 있는 대표적인 국민연고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두 가지는 성분이나 주요 기능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후시딘은 덴마크에서 개발되었으며 국내는 동화약품에서 위탁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된 성분은 “퓨시드산나트륨”이며 원숭이 대변에서 분리하여 추출한 물질로 뛰어난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이 연고는 세균이 필요로 하는 단백질 생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 연고는 항생제 기반의 연고이며, 화상이나 상처를 입은 경우에 초기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로 인한 살균과 감염을 막고 상처부위를 촉촉하게 덮어주면서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시간 바르는 경우에는 내성으로 인한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국내와 달리 후시딘 내성문제 때문에 일반 의약품으로는 팔지 않고 있습니다

마데카솔은 독일에서 개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동국제약에서 위탁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것의 주된 기능은 피부재생 효과입니다.

제품의 주 성분인 “센탈라아시아티카”는 정상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처 후 새 살이 빨리 돋아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상이나 외상이 있을 때에 어느 정도 상처가 회복 된 후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는 하루 1~2회정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 상처 초기나 경미한 경우에는 소독을 하고 후시딘을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딱지가 앉고 어느 정도 상처가 안정화되어지면 마데카솔을 발라주는 것이 새 살을 빨리 돋아나도록 하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경미한 상처는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연고를 바르기 전에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에 씻고 소독 절차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화상이나 외상이 생겼을때에 적절한 연고를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빠른 회복과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마데카솔은 기능에 따라 4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일반 마데카솔, 복합 마데카솔, 마데카솔 케어, 마데카솔 분말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편의점이나 다이소 등에서 구입이 가능한 것은 일반 마데카솔입니다. 항생제가 없는 의약외품이기 때문에 인터넷으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외 3가지 마데카솔은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복합마데카솔에는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고, 마데카솔케어에는 항생제인 네오마이신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데카솔 분말은 센탈라아시아티카 추출물 분말을 이용해서 만든 것으로 항생제는 없지만 위험성 때문에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약은 진물 상처에 특히 좋습니다.

전문의 약사들에 의하면 마데카솔 자체만으로는 큰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경우는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복합 마데카솔보다는 일반 마데카솔이 좋다고 합니다.

혹시나 모를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화상을 빠르게 치료 회복하고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연고와 함께 습윤밴드를 붙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메디폼 같은 습윤밴드는 촉촉함을 유지하면서 빠른 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