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낭종 제거 방법과 병원은?!!셀프짜기 부작용 얼마나 심하길래?!!

피지낭종 짜는법 주의사항과 사후관리는 어떻게 될까요?

피지낭종은 신체의 여러 부위에 생길 수 있지만, 얼굴, 귀, 목, 겨드랑이 등에 특히 많이 발생합니다. 여드름과 달리 낭종에 작은 구멍이 있어서 세균 감염의 우려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피부과 등을 방문해서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위험한 셀프 짜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쉬운 목차

피지낭종 짜는법?!!제거는 어떻게?!!

피지낭종은 피부 진피층의 피지선이 막히게 됨에 따라 피지가 고여서 돌출 된 염증, 종양입니다. 모공이 막히게 됨에 따라서 배출되지 못한 각질이나 노폐물이 계속해서 쌓이면서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말랑 말랑한 형태로 낭종 자체는 아무런 통증이 없습니다 . 하지만 발생 위치나 크기에 따라 주변 근육이나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서 통증으르 유발하게 됩니다.

이것을 짜게되면 하얀 고름과 함께 고약한 냄새가 나고 피지 배출통로로 2차 감염 위험도 있습니다. 여드름이나 뾰루지와 다른 것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하게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대처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피부 안쪽으로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덩어리까지 완전히 짜서 제거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음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나 크기 등에 따라서 병원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2가지 방법이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들이 있습니다

레이저나 압출기 등을 이용해서 낭종 내부의 물질을 압출 후 제거하는 것입니다. 흉터가 없고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재발 우려가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피부를 절개하고 낭종의 껍데기와 내용물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최대한 막이 안 터지고 깨끗하게 도려 내는 것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흉터로 남을 수 있는 것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것은 병원 방문후 전문의와 상담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병원 방문이 곤란하거나 경미한 경우는 압출기나 소독한 바늘 등을 이용해서 셀프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염 위험성과 완전한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셀프로 할 때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주고 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소독솜, 면봉, 위생바늘(사혈침)이나 압출기는 사전 준비물에 해당됩니다

제거를 위해서 병원 방문시에는 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등을 방문하면 됩니다. 발생 부위에 따라서 는 이비인후과나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낭종의 정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절개를 하고 꿰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개를 하면 고름과 함께 피가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절개를 한 직후에는 후시딘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2가지 모두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후시딘은 침투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살균효과가 좋기 때문에 상처 초기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데카솔은 상처 부위의 새 살을 빨리 돋아나도록 하면서 흉터 발생을 최소화합니다. 따라서 상처 부위에 딱지가 앉고 어느 정도 안정화되어지는 경우에는 마데카솔을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들에 의하면 여드름이나 뾰루지와 마찬가지로 피지낭종을 셀프로 짜는 것은 절대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나 귀찮아서 셀프로 짜는 것은 위험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잘못 된 방법으로 짜거나 숨은 덩어리까지 완전히 제거하지 않았을때의 부작용과 문제점도 심하답니다. 그런 경우는 뒷수습이 더 힘들어지게 되고, 다음과 같은 부작용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기 흉하고 신경 쓰이는 낭종을 짜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흉터나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감염되지 않고 빠르게 회복되기 위한 사후 처치, 드레싱 등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병원 방문이 가장 좋고 깔끔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