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집 다녀온 후 소금 뿌리는 이유 알고보니?!!장례식장 다녀왔을때 대처는?!!

상가집 다녀온 후 소금은 왜 뿌리는 것일까요? 장례식장에 다녀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나라의 전통적 관혼상제중에서 상가집 문화가 특히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중요한 일이나 행사가 있는 경우에는 상가집 방문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부득이하게 장례식장을 다녀온 경우에는 소금을 뿌리는 등의 행동들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가집 다녀오면 불행한 일이 발생한다고?!!이유는?!!

상가집(장례식장)을 다녀오면 안 좋은 일들이 발생한다는 믿음이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모든 일들이 우연의 일치임에도 불구하고 상가집과 연관시켜 왔던 잘못된 믿음의 결과였던 것입니다.

지병이나 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하는 경우에는 빈소를 찾아뵙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 우리의 전통 풍습이고 기본 예의입니다. 장례식장에서는 당연히 유족도 위로해 주는 것이구요

방문시에는 깔끔하고 정돈 된 복장과 예절들을 지켜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부고 소식은 예정된 것이 아니라 대부분이 갑자기 날아오는 것이고, 조문 기간이 짧게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조문을 가야하는 것입니다. 고인과 유족에게 있어서는 평생에 한 번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다양한 건강 상태를 가진 사람들이 급하게 모인 곳이 상가집입니다.

그런 곳에서 건강이 좋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전염병이나 질병을 옮아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상가집 다녀오면 안 좋은 일들이 발생한다고 믿어 왔던 것입니다. 액운과 잡귀신이 조문객에서 옮겨 붙어 온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중요한 일이나 잔치, 제사, 임신, 행사 등이 있는 경우에는 상가집을 가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가집 다녀온 후 소금은 왜?!!

소금이 하는 본래의 역할은 해독과 살균 작용입니다. 음식물 등이 상하지 않도록 하는 방부제을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선이나 음식물 등을 보관할 때에 소금을 이용하게 되고 약간 상한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소금기가 있으면 별 탈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소금은 바닷물을 햇빛을 이용해서 증발시켜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귀신의 음기를 태양의 양기가 눌려서 제압한다고 믿어 왔습니다. 상가집을 다녀오면 소금을 뿌리는 것도 그런 이유랍니다.

조문객에게 옮겨 붙어 온 잡귀신, 액운이 있으면 물러 가라고 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는 일이나 사업 등이 별다른 탈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뿌린다는 것입니다.

또한 어린 아이가 자다가 소변을 보거나 재수 없는 사람을 문전박대할때에도 굵은 소금을 많이 뿌리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 속설을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례식장 방문과 전혀 상관은 없겠지만 만분의 일이라도 일이 잘못되거나 찜찜함으로 남는 것보다는 조심하고 주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예전에는 전염병이 창궐하던 지역을 지날 때에는 소금을 뿌리거나 소금물에 발을 담구는 방법으로 부정의 액운을 물리치고 예방했다고 합니다

상가집 다녀온 후

장례식장 다녀왔다면 대처는?!!

젊은 층에서는 이런 형태의 미신을 믿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나 기성세대들은 여전히 이런 미신을 믿는 사람들도 많이 있답니다.

따라서 상가집과 액운과의 상관관계를 떠나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런 종류의 미신을 믿는 집안이라면 조문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방법으로는 다음의 3가지가 있습니다

1.소금 뿌림!!

굵은 소금을 뿌려주면서 액운과 부정적인 기운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2.사람 많은 곳 다녀오기!!

상가집 방문을 마치고 집으로 바로 오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을 거쳤다가 오면 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시장, 백화점, 마트 등에 들리면 귀신이 정신을 못 차리기 때문에 떼어 놓고 올 수 있다고 합니다

3.화장실 바로 가기

조문후 바로 귀가한 경우에는 화장실로 직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화장실에 잠시 머무르면서 손을 씻는 방법으로 액운을 쫓아내면 된다고 합니다.

상가집 방문으로 액운이 따라온다는 것도 우스운 이야기이지만, 위의 처방도 우스운 이야기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임신, 돌잔치, 제사, 개업 등과 같은 중요한 일들이 있는 경우에는 조심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찜찜해할 필요는 없답니다. 중요한 것은 진정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을 위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 같으면 방문대신에 부조금과 마음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해도 된답니다. 부득이하게 방문을 했다면 그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는 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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