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안 뽑으면 어떻게?!!매사랑니 발치 안 하면 어떻게?!!웰빙일보

사랑니 발치 안하면 어떻게 되고 올바른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10대~20대 무렵의 첫 사랑을 느낄때처럼 극심한 통증과 함께 찾아오는 이빨이 사랑니입니다. 음식을 씹는 등 일상생활에 아무런 역할을 하는 것이 없어서 적당한 시기에 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치아 손상 등의 별다른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고 치과 방문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사람들은 사랑니를 뽑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쉬운 목차

사랑니 발치 안하면?!!

사랑니는 저작 운동과 아무런 상관이 없고 말을 하는데도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어금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이면서 치아 손상, 염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보통의 경우에 위, 아래턱 좌우에 각각 1개씩 나지만 사람마다 1~4개까지 다양하게 나옵니다. 성인들중에서 사랑니 나오지 않는 사람의 비율은 7%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랑니가 나는 93%는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물 사이에 끼이는 찌꺼기 때문에 충치가 되고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사랑니가 나면서 주위에 아무런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억지로 뽑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의들에 의하면 그런 치아라고 하더라도 항상 염증이나 질병 등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는 필수라고 합니다

사랑니는 가슴 아픈 첫 사랑의 시기에 찾아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사리 분별의 지혜가 생길 때쯤에 나온다고 해서 “지치(wisdom tooth)“라고도 합니다. 지혜로운 치아가 생기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철저하게 자주 양치질이나 가글을 한다고 하더라도 사랑니 안쪽에 있는 세균들까지는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치솔질이 되지 않는 안쪽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매복 사랑니 중에서 25%정도가 낭종 등의 각종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눈에 보이지 않고 안전한 상태로 있는 매복 사랑니라고 하더라도 가능하면 발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당장 치과 방문에 대한 부담감이나 걱정보다는 차라리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여러가지 측면으로 좋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니 안 뽑으면 아래와 같은 다양한 질환과 통증, 염증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랑니 빼면 얼굴이 작아진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사랑니와 얼굴 크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사랑니 발치후의 통증이나 염증때문에 음식물을 가려 먹거나 안 먹는 것 때문에 잠시나마 얼굴이 작아 보일 수는 있답니다

하지만 임산부는 사랑니를 뽑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진실입니다. 임신을 하면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서 잇몸 벽이 얇아지고 염증이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랑니 발치후 염증이나 통증이 생겼을때에 항생제나 진통제를 먹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스켈링이 백세시대에 치아 건강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