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치매 치매 감별법 차이는 어떻게 되고 우울증과 연관성은 무엇일까요?
늘 하던 일이나 행동들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기억이 나지 않거나 우울해한다면 가성치매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발병 원인, 시기, 진행 방향 등이 치매와 완전히 다릅니다.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우울증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합니다.
가성치매 치매 감별법?!!차이는?!!
가성치매나 치매의 공통점은 기억 상실로 사물이나 사람 등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두 가지는 다음과 같은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차이점에 대해서 제대로 안 다면 전문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발병원인!!
가성치매를 유발하는 원인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노인성 우울증입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평소에 우울증을 겪고 있는 노인들 중에서 15%가 이 질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발병이 급진적이고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래서 미리 대처하기가 곤란합니다. 치매는 노령화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노인들만 걸리는 것처럼 인식되어 왔지만 요즘에는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중 장년층에서도 많이 걸리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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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발병시기와 진행속도!!
가성치매는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의 시작 시점을 알 수 있습니다. 가령 본인 기억력이 급격히 떨어진 시점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다쳐서…혹은 넘어져서…”등과 같이 구체적으로 명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걸리고 나면 진행 속도가 급격히 빨라집니다.
하지만 치매는 뇌가 서서히 퇴행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정확한 시점을 알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진행속도도 상대적으로 느린 편입니다.
3.테스트할 때 귀찮음 vs 과잉방어?!!
가성치매 환자들에게 인지 테스트를 하면 귀찮아하면서 쉽게 짜증을 잘 냅니다. 그리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솔직한 답을 하면서 빨리 끝내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치매 환자가 아니기 때문에 판정을 위한 테스트 자체도 귀찮고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성으로 대답하고 본인의 기억력이 떨어진 것을 인정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치매가 있는 사람들은 본인의 기억력이 떨어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숨기려고 하면서 과잉방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끊임없는 거짓말을 하거나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에 틀린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옳다고 주장하거나 고집을 피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틀린 것임에도 불구하고 억지를 쓰거나 떼를 쓰는 것처럼 말입니다.
자신의 기억력 저하나 인지 저하를 감추려는 필사의 노력을 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본인의 현실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치매가 아니라는 것을 감추기 위한 노력들을 합니다.
그래서 인지테스트를 하면 열심히 듣고 임하면서 진정성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특정한 질문 몇 가지만 하면서 답변 내용이나 태도를 보면 구분할 수 있습니다.
4.진행 방향은?!!
가성치매가 실제적인 지능 저하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순간적인 스트레스, 우울증 등으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완치되면 정상적인 지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가성치매의 원인은 우울증이며 방치하면 인지기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치매는 뇌 손상으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에서 유래하고 방치하면 우울증이 됩니다 .
5.완치는?!!
가성치매는 진짜 치매가 아니기 때문에 얼마든지 완치될 수 있습니다. 뇌병변은 없는 기능성 장애이기 때문에 생활요법, 항우울제 처방과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는 뇌가 직접적인 손상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완치되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현재 의학으로는 치매를 완치하는 수술이나 약은 별도로 없습니다.
그래서 치매 판정을 받으면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적절한 운동 등을 하는 방법으로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지연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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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가성치매와 연관성은?!!
우울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노인이 우울증이 있으면 치매와 비슷한 증상이나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우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옷을 갈아 입는 것도 귀찮아하고 외출도 하지 않습니다. 또한 목욕 등도 극도로 꺼려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치매와 비슷하기 때문에 치매라고 하는 것이며, 실제는 치매가 아닌 일시적인 현상에 의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충분히 완치되면서 정상으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본인의 노력과 주변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케어가 함께 한다면 말입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가성치매를 방치하면 자살로 이어지거나 치매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빨리 치료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운동, 휴식, 취미나 동호회 활동 등은 정말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생활하는 것이 우울증 예방에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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