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터지면 죽나요?!!터지기전 증상과 합병증은?!!충수염 vs 맹장염 차이?!!

맹장 터지면 죽나요?!!맹장 터지기전 증상과 합병증은 무엇일까요?

얼마 전에는 거실에서 tv를 보던 배우자가 갑자기 배를 움켜쥐고 통증을 호소하면서 바닥을 구르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119 도움을 받아서 응급실로 갔더니 맹장염이라고 해서 수술로 해결했습니다. 위와 같이 예고없이 갑자기 찾아와서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맹장염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맹장 터지면 죽나요?!!맹장염 vs 충수염 차이?!!

맹장은 소장이 끝나고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에 위치한 주머니 모양으로 생긴 기관입니다. 이것은 성별을 불문하고 오른쪽 아랫배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것의 끝부분에는 5~10cm정도의 길이로 꼬리처럼 달린 구조물이 있는데 이것을 “충수” 혹은 “충수돌기”라고 합니다. 이것은 주머니 형태이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충수에 생긴 염증이기 때문에 충수염이 정확한 의학적 표현입니다. 하지만 충수염보다는 맹장염이라는 표현으로 더 익숙해져 있습니다.

맹장에서 충수로 넘어가는 작은 구멍이 막혀버리면 충수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맹장염이라고 일반적으로 부르고 있지만 정확한 용어는 충수염입니다.

이 기관은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특별한 역할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기능에 대해 특별히 알려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쓸모없는 대표적인 신체장기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이 곳에 염증이 생긴 상태에서 장시간 방치하면 터지게 됩니다. 그런 맹장염이라고 하더라도 경미하거나 초기단계에서는 약물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수술적 방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 질병의 전조증상들도 있지만 감기, 몸살 등과 혼돈하기 쉬워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병을 키우는 수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배우자처럼 급성으로 갑자기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는 경우가 많아서 수술적 방법으로 많이 해결합니다.

이것이 터지면 심한 통증을 유발하지만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방치하거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신체 다른 부위로 전이되면서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맹장 터지면 합병증은?!!사망할 수도?!!

이것의 대표적인 합병증은 급성기관지염, 홍역, 늑막염, 패혈증 등입니다.특히 충수돌기 벽이 썩어서 구멍이 생기고 고름이 바깥으로 나오면 복막염이 됩니다.

부분적 복막염은 제거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생명에 위험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퍼지면서 패혈증으로 악화되면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즉, 맹장터짐은 약물이나 수술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방치하거나 제 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전문의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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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원인?!!터지는 이유?!!

이것은 단단하게 굳은 변 덩어리. 음식물 찌꺼기, 기생충 등에 의해서 장이나 충수 주위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걸리는 질병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충수돌기 부위에 압력이 증가하고 특정 부분의 혈액이 원할하지 못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작은 주머니가 압력을 견디지 못해서 곪아서 터진 것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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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터지기전 증상?!!

이것이 터지는 것도 대부분의 질병이나 질환처럼 초기증상이나 전조증상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무관심하거나 세심하지 못한 성격 때문에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고생하는 수가 많습니다

맹장 터지기전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갑작스런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복부 오른쪽 아래 심한 통증
• 명치나 배꼽 주변 심한 통증
• 요통
• 발열
• 오한
• 떨림
• 메스꺼움
• 구역질, 구토
• 변비
• 설사
• 가스 참
• 복통
• 식욕부진 등

맹장염 회복기간?!!

초기 단계는 약물치료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수술적 방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예전과 달리 개복 수술이 아니라 복강경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학과 장비의 발달로 복강경 수술을 하면 통증도 적고 회복기간도 휠씬 줄어든다고 합니다. 배꼽 주변에 작은 구멍을 뚫어서 내시경을 이용해서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복강경 수술을 이용하면 하루~이틀만에 퇴원이 가능하게 됩니다. 종전의 개복 수술 후 퇴원하는 기간이 2~3주였다는 것과 비교하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한 맹장염 회복기간은 수술 후 1주일 정도 되지만 운동 등을 하기 위해서는 1달 정도는 조심해야 됩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은 개인적 건강 상태나 관리 등에 따라서 다릅니다. 백세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치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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