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때 식은 땀 어지러움 원인?!!질병인 경우 vs 질병 아닌 경우가 있다?!!

잠잘 때 식은 땀 어지러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나요?!!

자다가 식은 땀을 유달리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베게 뿐만 아니라 이불이 흠뻑 젖기도 합니다. 또한 식은땀을 흘린 경우에는 기상시 개운함은 전혀 없고 찜찜함만 남게 됩니다.

그래서 자다가 식은 땀 원인이 무엇인지? 어떤 질병을 의심해 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잠 잘때 식은 땀 어지러움 이유?!!질병인 경우vs 아닌 경우?!!

한방의학에서는 수면 중에 흘리는 땀을 “도한증”이라고 합니다. “땀을 도둑질 당한다!”것을 의미하여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질병에 의해서 땀을 흘리기도 하고, 질병은 아니지만 신체 호르몬의 불균형 등에 의해서 흘리기도 합니다

1. 질병 때문!!의심되는 질병은?!!

1) 수면무호흡증!!이유는?!!

수면중에 순간적으로 호흡이 정지되는 것이 수면무흡증입니다. 코를 골다가 갑자기 “컥”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쉬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주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합니다.

주로 비만인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의 숙면을 방해하며 위험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만이 되면 혀, 편도 등도 같이 커지면서 기도가 좁아지게 됩니다. 좁아진 통로 때문에 호흡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잠자는 동안에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야 숙면을 취하게 되는데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됨에 따라 맥박이 올라가고 땀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코골이, 이갈이. 수시로 잠을 깸, 불면증, 목이 건조하거나 아픔, 피곤함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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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갑상선 기능 항진증 vs 저하증?!!

세포내에 대사 활동을 촉진시키고 체온을 높이는 것이 갑상선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는 사람들도 자면서 식은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또한 심장박동, 호흡, 소화작용 등의 신체 기능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많은 땀을 흘리게 됩니다.

3) 당뇨?!!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수면중에 혈당이 떨어지게 됩니다. 인슐린,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야간에 저혈당이 발생하게 되고, 그에 대한 반응으로 아드레날린이 과도하게 분비됨에 따라 식은 땀이 나게 됩니다.

4) 역류성 식도염!!예방하려면?!!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이 잠자리에 들면 그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누우면 위산이 역류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전신에 힘이 빠지고 식은 땀이 나면서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연구 결과 자료에 의하면 역류성식도염을 해결하였더니 자다가 땀 흘리는 증상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식후 30분 이내에 눕는 것은 피해야 하고, 잠 잘때는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위가 신체 중심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평평한 곳보다는 취침시 상체를 약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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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 혈액암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과 같은 혈액암 있는 사람들도 식은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이런 환자들의 30%정도가 자다가 식은 땀을 흘린다고 하고, 낮에도 열이 올라게 된답니다.

2. 질병이 아닌 경우?!!

1)갱년기

40~50대에 찾아오는 갱년기는 많은 신체적 변화를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폐경기를 동반하는 여성들은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서 얼굴 화끈거림, 잠 잘때 식은 땀, 잦은 신경질 등이 있습니다.

2) 불안 장애, 공황장애 등

공황장애나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본래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는 동안에 교감신경이 흥분하면서 식은 땀, 숨 가쁨,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3) 약물 복용 등?!!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가 있는 사람들이 항우울제 등의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자다가 식은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그 외에도 혈압강하제, 해열제,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혈압약, 감기약이나 화학요법의 약품들도 땀이 많이 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형태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땀을 많이 흘린다면 의사, 약사와 상담을 통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다른 약을 복용하거나 끊는 것도 의사, 약사와 상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4) 허약 체질?!!

예로부터 자다가 식은 땀을 흘리거나 실수를 하는 사람들은 허약한 체질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약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서 체력을 보충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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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불안, 스트레스, 악몽 등!!

불안과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악몽에 시달리는 경우에도 자다가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이런 것들은 잠 잘때 식은땀 원인일 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각종 질병이나 질환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신진대사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면서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6) 수면환경!!

제대로 통풍이 되지 않거나 이불, 베게 등의 침구류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식은 땀이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더운 실내 온도도 마찬가지입니다.

7) 음주

잠 자리에 들기 전에 마신 술도 자면서 땀이 나는 원인이 됩니다. 만취 상태에서 수면은 심박수가 증가하면서 체온을 상승시키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 너무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충분한 소화를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잠이 든 경우에는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물이 몸속으로 피가 돌면서 날 수 있습니다.

자다가 땀이 나는 것이 질병이 아닌 경우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자다가 땀이 났다는 것은 땀샘이 열려 있고 정상적인 배출이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샤워 등의 방법으로 해결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다가 식은 땀을 흘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면서 숙면에 방해가 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 방문이 필요하답니다. 본인도 모르는 질병이나 질환의 초기 증상이나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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