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그루밍 서열과 이유!!라벤더 위험한 이유 알고 보니?!!

고양이 그루밍 서열과 이유는 어떻게 되고 라벤더 아로마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본인의 몸을 수시로 핥으면서 청결함을 유지하고, 본인이 대변 본 자리는 흙, 낙엽 등을 이용해서 덮는 동물이 고양이입니다. 그만큼 철저하고 청결한 반려묘입니다.

하지만 이런 고양이를 키울 때에는 본성인 그루밍과 그들에게 위험한 라벤더 아로마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모든 것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고양이 그루밍이란?!!

고양이 그루밍은 자연스러운 본능이며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고양이의 혀에는 “사상유두“라는 돌기가 있어 털을 손질할 때 먼지와 기생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루밍은 반려묘가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상태를 표현하는 언어이며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루밍은 체온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양이는 땀샘이 발달되지 않아 더운 날씨에는 침을 사용해서 열을 식힙니다.

2. 고양이 그루밍 이유 4가지!!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에 그루밍 하게 됩니다.

1) 학습된 본능
태어나자마자 어미로부터 그루밍을 배웁니다. 어미는 새끼가 태어나면 양수를 제거하고 새끼의 배와 항문을 핥아 배변을 유도합니다. 어린 고양이들은 어미 행동을 따라하며 약 1달 반 정도가 지나면 스스로 그루밍을 시작합니다.

이러한 학습된 본능은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상처 치료
상처나 염증이 있는 부위를 본능적으로 핥습니다. 이 행동은 상처의 먼지와 피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과도하면 오히려 상처 치유를 지연시키고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는 반려묘 그루밍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심한 상처라면 동물병원 방문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포식자로부터 냄새 감추기
고양이 후각은 사람보다 약 14배 강력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합니다. 그루밍의 방법으로 체취를 제거합니다.  야생에서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사냥 후에도 몸에 묻은 피를 제거하여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합니다.

4) 청결 유지 
반려묘 혀는 비늘 같은 돌기가 있어 먼지, 벼룩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 합니다

5) 체온조절
고양이는 땀샘이 없기 때문에 그루밍을 통해 체온을 조절합니다. 더운 날씨에는 침을 발라서 그루밍을 하는 것도 열을 식히기 위한 행동입니다.

몸을 깨끗하게 하는 행동 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 스트레스 해소, 본능적 보호 행동 등 다양한 이유로 합니다.

3.  고양이 그루밍 서열

호랑이과 동물들, 특히 고양이들은 서로의 힘과 우세함을 보여주기 위해 그루밍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집에서 키우는 반려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집고양이들은 서로 영역을 공유하며, 친밀감을 표현하기 위해 서로를 핥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고양이가 그루밍에 참여하지는 않습니다. 그루밍은 애정 표현 뿐만 아니라 서열을 나타내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그루밍을 해 주는 고양이가 받는 고양이보다 서열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 그루밍 서열은 힘의 과시용으로 사용되고 서열 높은 자가 낮은 자에게 자신의 지위를 확인시키고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4. 고양이 라벤더 위험한 이유 4가지

고양이 라벤더 위험한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이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체적 구조와 독성성분, 흡수, 축적 등이 원인이고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체 구조
고양이는 식물의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신체가 글루쿠론산 결합 과정을 통해 유해물질을 해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라벤더에 포함된 리날린, 아세테이트, 리날룰과 같은 성분이 체내에 축적되면 간과 신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2) 독성 성분
라벤더에 함유되어 있는 리날린, 리날릴 아세테이트, 리날룰 등이  유해한 독성 성분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성분이 체내에 축적되면 여러 가지 장기 기관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특히 다량 섭취 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3) 흡수와 축적
고양이는 라벤더 성분을 냄새로 맡거나 피부로 흡수할 때 체내에 축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과 신장에 부담을 주고 장기적으로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라벤더 냄새만으로는 즉각적인 위험이 없더라도 지속적인 노출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4) 예민한 후각
사람보다 후각이 훨씬 예민합니다. 따라서 라벤더 향이 반려묘에게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고 이는 심각한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5. 고양이에게 위험한 물질!!길냥이 퇴치법!!

동물수의사 등에 의하면 라벤더향 외에도 아로마와 같은 것들도 위험하고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물질들은 반려묘에게 위험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또한 반대로 음식물쓰레기 등을 자주 훔쳐 먹는 길고양이를 쫓고 싶은 경우에는 아래 식물이나 음식물을 가까이 두면 접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1) 티트리 오일
티트리 오일은 고양이에게 매우 독성이 강합니다. 티트리 오일의 주 성분인 테르펜은 고양이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아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감귤류 오일
오렌지, 레몬그라스, 라임, 레몬 등 감귤류 오일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모넨은 고양이의 간과 신장에 큰 부담을 주며, 과다 노출 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로즈메리
로즈메리도 라벤더와 마찬가지로 반려묘에게 유해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즈메리 오일을 사용하거나, 로즈메리 향을 강하게 맡게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4) 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도 심각한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칼립투스 오일도 고양이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려묘를 키울 때에는 이런 식물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감귤류나 아로마 오일 사용도 자제해야 합니다. 그들의 예민한 후각과 피부를 보호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기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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