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고기 먹으면 설사 두통 여드름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간만에 외식이나 회식 등으로 고기를 실컷 먹고, 설사 두통 등으로 고생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섭취한 음식물이 영양분으로 흡수되지 않는 것도 짜증나지만 설사는 사람을 더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고기 먹으면 두통 설사하는 이유와 올바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기 먹으면 설사 두통 5가지 이유?!!
1. 지방 때문?!!이유는?!!
고기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지방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소화를 시키기도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체내에 지방이 많이 들어오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핀크레아틴이나 키모트립산이라는 효소가 분비되게 됩니다. 하지만 소화기능이 떨어지거나 소화 능력에 비해서 과도한 지방이 들어오면 설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고기를 자주 먹는 사람들은 설사를 하지 않지만 간만에 먹는 사람들이 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2. 덜 익혀서?!!
급한 마음에 완전히 익지 않는 상태에서 고기를 섭취한 경우에도 설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기 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물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3. 고기 자체문제?!!무슨 문제?!!
돼지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또한 안전한 보관, 유통을 위해서 방부제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 고기를 익히기 위해서 150도 정도의 열을 가하면 항생제가 빠져 나와서 몸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설사나 두통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고기와 음주를 같이하면 알콜이 용해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설사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여름철에 삼겹살 고기로 인한 설사가 더 많은 이유는 여름철에 창궐하는 각종 질병때문에 항생제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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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체질 때문?!!무슨 체질?!!
평소에 손발이나 복부가 차가운 사람들이 차가운 성질의 음식물을 섭취했을때에 설사나 배탈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수박이나 돼지고기는 대표적인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사람은 섭취시에 주의해야 합니다.
5. 질병!!어떤 질병?!!
고기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물을 섭취했을때에도 자주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의심해 봐야 하는 것은 과민성대장증후군입니다.
이 질병은 특별한 염증이나 궤양은 없지만 대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병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잘못된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 부족, 유전적요인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기와 같은 기름진 음식, 흡연, 음주 등을 하는 경우에는 증세가 나타나거나 악화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고기를 먹을때에 음주나 흡연은 최악이기 때문에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기 먹으면 여드름?!!
여드름은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에 세균이 번식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고기 속의 지방성분은 피하 지방층에 축적되거나 배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여드름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습니다.
고기를 많이 먹는다도 해서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드름에 좋지 않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하는 것이 최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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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으면 설사 두통 예방하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개인적 체질에 따라서 고기를 먹고나면 설사 두통을 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행동 수칙을 통해서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살코기 위주 식사
- 기름기 많은 비계부분 안 먹기
- 기름기 적은 찜이나 수육 먹기
- 과식이나 폭식 금지
- 야채와 함께 먹기
- 음주, 흡연 금지
- 유산균 챙겨 먹기 등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응급조치에 불과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랍니다. 따라서 평소에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장 운동과 생활습관, 식습관 개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밀가루 위주의 식단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치료제가 현재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활습관, 식습관을 개선하고 노력한다면 보통의 경우에 6개월 정도면 치유 된다고 합니다. 맛있게 고기를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양분으로 흡수되면서 설사나 두통으로 고생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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