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질환에 좋은 오라메디 유통기한, 사용법과 부작용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만성피로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입 안에 염증이나 구내염이 있는 경우에는 연고를 바르게 됩니다.
구내염에 특화되어 있는 오라메디나 알보칠을 주로 바르게 됩니다. 하지만 오라메디는 점액질이라서 바르기 쉽지 않습니다.
오라메디 사용법?!!바르는 법은?!!
입안 상처에 오라메디를 바를 때에 손에 묻혀서 바르거나 , 튜브를 그대로 상처 부위에 바르는 경우가 있습니다.하지만 그런 행동들은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발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튜브를 직접 대고 바르면 약제에 의한 오염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입안은 잘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혀와 치아가 좁은 공간에 같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침도 항상 고여있습니다.
그래서 입안에 연고를 바르기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약효를 보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켜가면서 바르면 됩니다.
1. 침 삼킴은?!!
다른 연고들과 달리 침이나 음식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는 접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바르는 부위에 침이 있으면 제대로 발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르기 전에는 깨끗한 면봉을 이용해서 침을 제거하거나 한 번 삼킨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손 vs 면봉사용은?!!
손가락을 이용해서 원하는 곳에 바르기는 어렵습니다. 손가락이 굵을 뿐만 아니라 입안에 고여 있는 침 때문입니다. 그래서 깨끗한 면봉을 이용해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습니다.
연고를 면봉에 묻혀서 상처 부위에 골고루 펴서 발라주는 것이 잘 떨어지지도 않고 효과도 좋습니다
3. 바르는 시간대는?!!
오라메디를 바르고 나면 말을 하거나 음식물 섭취하기가 곤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라메디 바르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잠자리에 들기 직전입니다.
4. 바르는 회수는?!!
바르는 회수는 1회~수 회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나 회복 상태에 따라서 적당히 발라주면 됩니다. 휴대하고 다니면서 틈틈이 발라주는 것이 빠른 회복에 좋습니다
5. 상처 정도는?!!
오라메디보다 뛰어난 효과가 있는 약으로는 알보칠이 있으며 구내염, 질염에 좋습니다. 이것은 워낙에 강한 산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살균효과가 뛰어납니다.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어서 바를 때에는 치아에 닿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물:알보칠=5:1로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약은 염증 부위가 국소적이고 상처 초기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넓은 부위에 알보칠을 바르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커져버린 구내염, 입안 혓바늘이 있는 경우에는 오라메디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보칠보다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단점은 있지만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알보칠은 상처 초기와 좁은 염증에 좋고, 오라메디는 넓은 면적의 구내염, 구강 질환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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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메디 부작용?!!
오라메디는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라는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염증을 치료하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사용하면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면서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의들에 의하면 구내염, 입안 질병 치료를 위해서 사용할 때에도 7일이상 사용은 하지 말라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3~4일이내에 효과가 없으면 중지해야 된다고 합니다.
4~7일동안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이나 호전되지 않으면 부작용의 우려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에는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의 도움으로 해결해야 한답니다.
실수나 부주의로 오라메디를 먹거나 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구강 전용 연고이기 때문에 삼킴에 따른 오라메디 부작용 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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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메디 편의점 구입은?!!
의사의 처방전이 없어도 구입이 가능한 연고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편의점에서 판매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약국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오라메디 유통기한?!!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된 유통기한은 제품에 표시된 날짜가 기준입니다.
하지만 사용을 위해서 개봉 한 상태라면 오라메디 유통기한 6개월입니다. 연고제의 경우 유통기한은 6개월로 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연고제 중에서도 안약, 안연고제는 1개월입니다
따라서 개봉후 기간이 지난 약들은 과감하게 폐기해야 합니다. 유통기한 약은 재활용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안 됩니다. 안전사고의 위험과 토양, 수질 오염 등의 환경 오염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귀찮더라도 보건소나 약국을 방문해서 “폐의약품“에 버려야 합니다. 약값 몇 푼 아낄려고 하다가 변질된 약으로 인한 부작용이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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